나한테 도움이 되지 않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단호하게 끊어낼 줄도 알아야할까?

그냥 애초에 나랑 걔랑 안맞았는데 내가 억지로 끌고 왔나?까지 생각이 들어

항상 본인 기분이 1순위이고 좀만 맘에 안들면 다 손절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항상 사과하고 그러지말자 이러면서 어떻게든 이끌고 온거 같은데 이젠 나도 좀 지치는듯 ㅜ

본인 힘들때만 찾으면 난 감정쓰레기통이잖아

힘든거 다 들어주고 다했는데 막상 들려오는건 나에 대한 질타야.. 이런 사람을 내가 안고가는게 맞을까 생각도 들어..

[익인1]

손절이 힘들면 연락이라도 늦게 받아. 뭐라하면 대충 대답하고. 그러면 다른 쓰레기통 찾아갈거야...

[익인2]

나도 주는거에 비해 받은게 하나도 없어서 끊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