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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애인이 한 달 좀 넘는 기간동안 권태기 와서 
상처도 여럿 주고 불안하게도 했었어 
그 전까진 너무 좋은 사람이었는데… 

그래서 내가 지치고 식었는데 난 스스로 죄책감도 많이
느끼고 힘들었거든? 다른 이성도 보이는데 더 막 조절
하려고 하고 고통스러운데도 참고 극복해보려 했었어 

근데 애인이 처음엔 털어놓으라고 하더니 2주만에
지쳐서 자긴 의욕 없대… 내가 식었다고 하는 게 
자기도 상처받고 지치고 힘들대

근데 사람마다 물론 다른 거지만 인티나 이런 곳 보면
남자가 여자를 너무 좋아할 경우, 이렇게 식은 경우
특히나 자기 때문에 식은 거라면 마음 돌아올 때까지
꾸준하게 기다려주고 잘해준다고 하더라고 
근데 애인는 막 나한테 내가 이러면 계속 식을거 같다
고도 하고 헤어지자고도 하고 자기 스스로 스트레스도
받아서 감당이 안 된다고 하는데…..

내가 날 기다려주고 계속 잘해주길 바라는 거
너무 이기적인거야? 
저 이후로 더 식고 실망한 것 같아 
나도 더이상 가망이 없어보이고…..


 
익인1
헤어질 타이밍인거지
2개월 전
글쓴이
으응 근데 헤어지고 말고를 떠나서 내가 너무 많은 걸 바라는 건지 궁금했어 정말 좋아하면 지치는게 아니라, 미안해하면서 계속 기다려주는게 아닌가 싶어서
2개월 전
글쓴이
내가 더 실망하고 마음을 닫을만한 이유가 맞는지도 궁금하구
2개월 전
익인1
애인이 그냥 자기중심적임. 애인이 권태기가 와서 쓰니를 힘들게 한게 원인인데 예전같길 바라는 게 오히려 이기적인데
2개월 전
글쓴이
웅 그치 그리고 자기가 그 죄책감을 감당할 자신이 없대 자기가 날 변하게 했다는 그 사실이랑 솔직히 자기도 노력한다고 하는데 내가 언제 돌아올지 확신도 없어서 힘들대 솔직히 나도 헤어지고 싶지 않고 돌아가고 싶다고 근데 어렵다고 도와달라고도 했으면 적어도 몇개월 정돈 기다려볼 수 있지 않아? 항상 권태기 극복법도 나만 찾아보고 앉아있고 내가 식은 마당에 뭐하고 있는지… 현타와
2개월 전
글쓴이
진심으로 좋아하면 버티지 않는지 저걸로 지치는게 맞는지 그것도 둥이 너말대로 내가 막무가내로 권태기 온 것도 아니고 자기가 와서 티 팍팍내서 내가 지친 건데…… 자기야말로 이유 없이 왔었다고 하고
2개월 전
익인1
진짜 객관적으로 봐도 예수님 부처님도 쓰니 입장이었으면 빡칠 상황임. 전생에 징징이였나
2개월 전
글쓴이
1에게
진짜 생각할수록 개빡치고 내가 식었는데 내가 슬퍼하고 돌아가려고 아둥바둥 애쓴게 맞나 싶다ㅋㅋ

2개월 전
익인2
헤어지는 게 맞고 애인이 너무 별로임..
2개월 전
글쓴이
진짜 애인 저 끈기없는 태도에 더 실망하고 식은거같음 남자들은 진짜 좋아하면 옆에서 꿋꿋하게 버티지?
2개월 전
익인2
ㅇㅇ 좋아하면 그렇지 좋아하는데 저런 태도다? 그것도 문제임 답답햐 ㅜ
2개월 전
글쓴이
그리고 내가 말을 했더니 그럼 자기는 뭐 지쳐도 꾸준히 기다리라는 뜻이냐고 기다리는건 사람마다 다르다는데 말문막힘…ㅋㅋ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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