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137l
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애인이 한 달 좀 넘는 기간동안 권태기 와서 
상처도 여럿 주고 불안하게도 했었어 
그 전까진 너무 좋은 사람이었는데… 

그래서 내가 지치고 식었는데 난 스스로 죄책감도 많이
느끼고 힘들었거든? 다른 이성도 보이는데 더 막 조절
하려고 하고 고통스러운데도 참고 극복해보려 했었어 

근데 애인이 처음엔 털어놓으라고 하더니 2주만에
지쳐서 자긴 의욕 없대… 내가 식었다고 하는 게 
자기도 상처받고 지치고 힘들대

근데 사람마다 물론 다른 거지만 인티나 이런 곳 보면
남자가 여자를 너무 좋아할 경우, 이렇게 식은 경우
특히나 자기 때문에 식은 거라면 마음 돌아올 때까지
꾸준하게 기다려주고 잘해준다고 하더라고 
근데 애인는 막 나한테 내가 이러면 계속 식을거 같다
고도 하고 헤어지자고도 하고 자기 스스로 스트레스도
받아서 감당이 안 된다고 하는데…..

내가 날 기다려주고 계속 잘해주길 바라는 거
너무 이기적인거야? 
저 이후로 더 식고 실망한 것 같아 
나도 더이상 가망이 없어보이고…..


 
익인1
헤어질 타이밍인거지
2개월 전
글쓴이
으응 근데 헤어지고 말고를 떠나서 내가 너무 많은 걸 바라는 건지 궁금했어 정말 좋아하면 지치는게 아니라, 미안해하면서 계속 기다려주는게 아닌가 싶어서
2개월 전
글쓴이
내가 더 실망하고 마음을 닫을만한 이유가 맞는지도 궁금하구
2개월 전
익인1
애인이 그냥 자기중심적임. 애인이 권태기가 와서 쓰니를 힘들게 한게 원인인데 예전같길 바라는 게 오히려 이기적인데
2개월 전
글쓴이
웅 그치 그리고 자기가 그 죄책감을 감당할 자신이 없대 자기가 날 변하게 했다는 그 사실이랑 솔직히 자기도 노력한다고 하는데 내가 언제 돌아올지 확신도 없어서 힘들대 솔직히 나도 헤어지고 싶지 않고 돌아가고 싶다고 근데 어렵다고 도와달라고도 했으면 적어도 몇개월 정돈 기다려볼 수 있지 않아? 항상 권태기 극복법도 나만 찾아보고 앉아있고 내가 식은 마당에 뭐하고 있는지… 현타와
2개월 전
글쓴이
진심으로 좋아하면 버티지 않는지 저걸로 지치는게 맞는지 그것도 둥이 너말대로 내가 막무가내로 권태기 온 것도 아니고 자기가 와서 티 팍팍내서 내가 지친 건데…… 자기야말로 이유 없이 왔었다고 하고
2개월 전
익인1
진짜 객관적으로 봐도 예수님 부처님도 쓰니 입장이었으면 빡칠 상황임. 전생에 징징이였나
2개월 전
글쓴이
1에게
진짜 생각할수록 개빡치고 내가 식었는데 내가 슬퍼하고 돌아가려고 아둥바둥 애쓴게 맞나 싶다ㅋㅋ

2개월 전
익인2
헤어지는 게 맞고 애인이 너무 별로임..
2개월 전
글쓴이
진짜 애인 저 끈기없는 태도에 더 실망하고 식은거같음 남자들은 진짜 좋아하면 옆에서 꿋꿋하게 버티지?
2개월 전
익인2
ㅇㅇ 좋아하면 그렇지 좋아하는데 저런 태도다? 그것도 문제임 답답햐 ㅜ
2개월 전
글쓴이
그리고 내가 말을 했더니 그럼 자기는 뭐 지쳐도 꾸준히 기다리라는 뜻이냐고 기다리는건 사람마다 다르다는데 말문막힘…ㅋㅋ
2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비혼들이 나중에 깨닫는 것396 03.07 15:1155338 2
이성 사랑방생선까지는 먹는 채식주의랑 결혼가능해?273 03.07 10:4642079 0
일상 아빠 병원 기록 보는데 신경질봐ㅋㅋㅋㅋㅋㅋㅋ304 03.07 10:2877012 7
일상아빠 : 경양식 돈까스(차 타고 15분 거리) VS 나 : 일식 돈까스(걸어서 10..139 03.07 18:4221756 0
한화보리들 어느 지역 사람이야? 106 03.07 12:0312497 0
가슴 작으면 더 말라보여? 03.05 21:47 18 0
10시에 진짜 분리수거하러 나간다 03.05 21:46 9 0
요즘 03.05 21:46 13 0
올해 결혼인데 승모근 어떡해....?(사진O)68 03.05 21:46 1307 1
시 잘썼는지 못썼는지 평가 좀 ㅋㅋㅋ 6 03.05 21:46 67 0
회사에서 본인신용정보 조회서 가져오라는데2 03.05 21:46 20 0
이성 사랑방 만약 이런 상황이면 어떻게 할거야? 4 03.05 21:46 50 0
스트링백 정도면 만들기 쉬운편이지? 03.05 21:46 14 0
내가 우리 부모님 부르겠다는데 상대가 막을 권리는 없지 않아?2 03.05 21:46 26 0
폰 바꾸고 싶어짐31 03.05 21:46 504 0
옆집이랑 작은 소음도 들리거든? 근데 옆집에서 03.05 21:45 34 0
나 닮은 사람끼리(느낌 비슷한사람끼리) 끌린다고 생각함2 03.05 21:45 47 0
어린이날 연휴때 일하는 사람들 많을까?2 03.05 21:45 16 0
턱 보톡스 맞으니까 뭔가 03.05 21:45 24 0
알바면접 떨어졌어! 15 03.05 21:45 68 0
반투명 포스트잇 누가 만들었지?2 03.05 21:45 29 0
익들아 사랑니 오늘 뺐는데 잘 안 빼졌을 가능성 있을까3 03.05 21:45 41 0
새로 가입한 동호회가 있는데 잘못한 거 있는지 봐줄 사람... 03.05 21:44 24 0
성심당8 03.05 21:44 30 0
운전면허시험볼때 긴장안하는법좀...4 03.05 21:44 37 0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