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년생 내년에 워홀가는거 한심해?

안정적이게 자리잡아야하는 시기인데 워홀이 가보고싶어.. 큰 계획은 없고 그냥 전부터 해외살이 로망이 있어서

이 나이먹고 가는거 현실적으로 진짜 한심해보여? 익들 생각이 궁금해

[익인1]

아니 멋져

[익인2]

갈 수 있으면 가는 게 좋지!

[익인3]

경험해보기 좋은 시기라고 생각함. 근데 뭐 할지 생각은 해두고 가보면 좋을듯

[익인5]

ㄴㄴ ㄱㅊ

[익인6]

나도 그럴려고 해 워홀은 아니지만 비슷함
글고 더 늦으면 아예 못할거 같고 지금 아니면 언제 할까 싶음

[익인7]

아무 것도 안하는게 한심하지...

[익인8]

인생 한번사는거 걍 하고싶은거 다해 지금이 제일 젊을때잖아

[익인9]

ㄱㅊ ㄱㄱ

[익인10]

대단해 나도98임

[익인11]

강남 어학원 가보면 워홀 준비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27~30살임

[익인12]

갈 수 있으면 가면 좋지 뭐 나도 98인데 가고싶다~

[익인13]

나도 어렸을 때 취업하고 2-3년 시달리다가 퇴사했는데, 재취업해보려 하니까 뭔가 잘 안 되더라고

그래서 그냥 나도 해외로 일하려고 워킹으로 냅다 왔어
나이는 쓰니랑 비슷해 하고 후회하는 거야 그래도 경험이 생기는데 안 하고 후회하는 건 너무 미련이 많이 남을 것 같애

[익인14]

나 98년생인데 워홀 생각 중임. 어디 갈거야?

[익인14]

20대 후반이 딱 번아웃 오고 지칠 때라 새롭게 시작하고 싶은 마음도 있어서 더 생각나는 듯

[글쓴이]

나는 일본생각중이야!

[익인15]

하나도 안 한심해 나도 28인데 나는 딱 30에 갈거야

[익인16]

내 주위에 더 나이 많은 사람도 가던대 솔직히 부러움 나도 용기만 더 있으면 다 때려치우고 가고싶가

[익인17]

한심한건 아닌데 후가 걱정되긴 해 그래서 난 안 가..

[익인18]

나 워홀로 와서 정착한 케이스인데 20대 중반까지도 아니고 진심 20대후반 30대 초반에 막차타고 온 사람이 젤 많음. 다들 더 젊었을때 이런게 있는 줄 알고 왔음 좋았을걸~ 하더라. 걍 가

[익인19]

엥나 95인데 내냔에 워홀가는디;ㅎ 가만히 있다가 얻어맞음

[익인20]

하고 싶은 게 있는데 두려워서 아무것도 안 하고 사는 게 한심하지 하고 싶은 걸 도전하는 사람은 절대 한심하지 않음

[익인21]

98년생인데 22살에 일본 워홀 다녀왔었음 그 당시만해도 어학원에 있던 학생들 연령대 다양했었어서 전혀???? 어학원에 30대도 많았음

[익인22]

나 98인데 올해 워홀왔는데 후회 안 해
올해 4월에 왔는데 여기서 자리잡아보려고

[익인22]

힘들고 궁핍한데 지금 아니면 기회 없을 것 같아서... 잡아보려고

[익인23]

아닝???전혀?

[익인24]

나 캐나다가봤는데 그냥 가볼까 하면 비추천 해외에꿈있으면 가는거추천

[익인26]

222 유학익인데 그냥 가볼까는 비추천

[익인25]

동갑인데 나도내년에 호주가 ㅎㅎ

[익인28]

나도 30살쯤 가려고 지금 영어 공부 중이다. 난 어릴 때부터 해외살아보고 싶어서 직업도 간호사로 정했구 일하면서 해외 간호사가 하고 싶어짐..

[익인29]

나도 96인데 내년에 가려고 근데 마음 결정했다가도 이게 맞나 싶고 또 해보지 뭐 하고ㅋㅋㅋㅋㅋ 가기전까지 계속 오락가락할거같아

[글쓴이]

나도 굳어지다가 또 고민하고 그러는중 ㅜㅜ 하지만 안가면 후회하겠지? 하면서 가자 이러고있음ㅋㅋㅋㅋㅋ 익인이는 어디생각중?

[익인29]

나도 일년인데 뭐 하면서 마음 잡고있어ㅋㅋㅋㅋ 나는 대만!

[글쓴이]

우와 대만!! 우리 가게된다면 잘 해보자~ 인생의 경험이라 생각하구!

[익인29]

마자! 잘 헤쳐나갈거야! 우리 존재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