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 포장 알바 진짜 비추야...? 텃세 개심하려나ㅜㅜ 알바가 너무 없어.... 주5일 8시간이야!!!

내년 2월 초에 여행 가야 되는데 급 퇴사해서 알바 알아보는데 알바도 없고 주5일 알바 찾는데 이것도 너무 없고 그나마 있는 곳은 연락을 안 줘...

집에서 걸어서 15분? 좀 안 되는 거리에 있고 닭발이나 닭 부산물이랑 막창 곱창 포장하는 곳 있어서 지원했는데 생각 있으면 답장 달라고 해서

8시30분부터 5시30분이고 60분 쉬는시간!!

근데 공장알바가 텃세 엄청 심하다고 해서ㅜㅜ... 그리고 일도 내가 잘못하면 다같이 망할까 봐 좀 무섭긴 한데

알바가 진짜 없어서 선택지가 없다...ㅜ 에바일까..

[익인1]

사바사이긴해

[글쓴이]

그치 넘 사바사지..?

[익인2]

어차피 단기니까 일단 도전!!

[익인2]

자식같다고 잘챙겨주는 사람도 있어서 가보기전꺼지 머름

[글쓴이]

그래? 일단 연락 드려야겠다!

[익인2]

나 공장단기도 해봤고 아줌마들 짱많은 마트에서도 1년 넘게 일했는데 진짜 한두명 이상한 사람아니면 보통 어린애가 고생한다 자식같다 잘챙겨줌or애초에 나한테 별 관심없음 둘 중 하나여!! R
걱정마러잉

[글쓴이]

오키오키 고마워!

[익인3]

체력 가능하고 안 소심하면 ㄱㅊ 가끔 하루 알바로 공장 가봤어

[글쓴이]

나 체력이랑 성격은 괜찮아!! 퇴근하고 매일 헬스 갈 정도였어! 성격도 예의바르다는 말 많이 듣는데 또 여기 가서는 어떨지 모르겠다...ㅜ 그치만 돈이 급하니.....

[익인3]

성격 좋은 거랑 별개인 것 같음 ㅋㅋㅋ ㅜㅜ 처음 가면 해야 할 것 말고는 잘 안 알려주는 곳도 많은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쉬는시간 화장실 점심시간은 언제인지, 회사 내 장소 같은 것도... 하나씩 물어보거나 해야 할 수도 있고
일하는 것도 대강 알려주고 진짜 텃세 부릴 수도 있는데 그런 거에 별생각 없고 잘 물어보면 괜찮을 듯??

[글쓴이]

ㅠㅠㅠ 아 역시 공장 알바는 진짜 멘탈 강한 사람이어야 버티는군.. 일단 한번 지원은 해 봐야지ㅜㅜ

[익인4]

텃세는 가봐야 알아ㄹㅇ 나도 걱정했는데 이모들이 딸 같다고 엄청 잘해주고 예뻐해줬어

[글쓴이]

헉 제발 그랬음 좋겠다... 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