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했던 알바후기
국어학원 데스크
하는일
애들 출석관리 교재만들기 두개였는데 교재는 어느 문제집 복붙하기여서 단순노동이었음 개꿀
마지막에 원장님이 최저주면서 자꾸 디자인업무(디자인전공) 시켜서 탈주함 8개월정도 함
빵집
구멍가게 크기에 가게여서 나름 편했음 근데 사장이 ㄹㅇ 개꼰대 또라이엇음.
손님도 없는데 의자가 없음 바쁘면 시간이라도 잘가지 일도없는데 5시간 넘게 서있다가 미쳐버리는줄 알아서 몰래 의자사다놧음
가게 관리를 기사님이해서 사장은 한달에 한 번 볼까말까였는데 나 근무하는 날 온다고 해서 계속 서있다가 하필 그날 몸살나서 잠깐 쭈구리고 있엇는데 타이밍 사장와서 너 뭐하냐? 요ZR 옛날 같앗으면 월급에서 깟다고 ㅈ.ㄹ함
근데 일은 개꿀이라 1년 넘게하고 가게 망해서 강제로 그만둠
마지막엔 가게사정 안좋다고 월급 밀림
디저트카페
면접갔는데 일하는 거 보고 계약서 써준다길래 뭐지 싶었음.
업무는 가게 청소, 디저트 판매, 음료제조였음. 일 자체는 쉬웠는데 위생에 엄청 신경쓰는 사장이어서 청소를 개빡세게함
장사도 잘 안돼서 그런지 음료는 커피만 하루에 한 잔 마실수 잇엇고 디저트는 직원할인 300원 해줌 ㅋㅋ 커피 못먹어서 녹차라떼 마셨다가 cctv로 보고잇던 사장한테 먹지말라고 카톡옴
첫날 마감 실수한거 하나하나 사진찍어서 피드백해주심
그리고 폐기된 디저트는 가게에서만 먹으라했는데 딴 알바들은 집에 가져가서 먹는다고 그래서 나도 1개 가져갔다가 감시하던 사장한테 카톡옴 (내잘못인정)
4개월하고튐
메가커피
프차카페 로망있어서 했는데 근무 첫날 스무디 종류별로 17잔 들어와서 뒤에 주문 개밀리고 단체주문 17잔시킨 아줌마 늦게 나왔다고 소리지르면서 화냄 동네상권이었는데도 피크시간에 개바뻣는데 역세권은 알바생들 존경함
사장님이 음료랑 디저트 맘껏 먹으라해서 좋았음
나름 재밌어서 5개월정도 함
백화점 라운지
바쁜시간 빼면 한가해서 좋음 근무자가 많아서 사회성 키우기 좋은듯지금까지 한 알바중에 젤 괜찮았음 중식제공에 주휴도 챙겨주고 굿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