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누구 성형하고 이런 거 본인이 하겠다는데 알빤가 생각하고 살았는데 그저께 중학교 친구들 모임에서 남자애 한명이 성형으로 엄청 예뻐진 친구 왤케 예뻐졌냐고 칭찬하다가 원래 내가 학교에서 제일 예뻤는데 (친구)가 너무 예뻐져서 삐까 뜬다? 이런 소릴 하는 거임 그때 속으로 드는 생각이 얘 중학교 때 얼굴을 다 알면서 비교할걸 비교해야지 싶고 기분 나쁘던데 다들 진심으로 성형미인이랑 비교해도 아무생각 안 들어? 물론 남이랑 비교하는 거 자체가 잘못된 거지만 그 포인트가 전혀 무관하냐고 묻고 싶은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