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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일 배웠다가 엄마가게에서 원컬러 만오천원에 사람들해주다가 지금은 그냥 알바하고있는데 엄마가 그냥 알바같은거 하지말고 원컬로 4만원에 받으면서 편하게 일하라고 하는게 그렇게 할까.. 나중에 가게 물려주신다는데 엄마도 뷰티쪽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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