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어도 그 사람한테 돈 쓰는고 안 아까운 사람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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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익인1]

응 내가 소비한거였으니까 안 아깝던데

[글쓴이]

헐ㄹ 상대방을 위한 돈을 써도? 맘이 떠났는데두

[익인1]

응@

[익인2]

나 통장 여유있고 잘 먹었으면 안아깝더라

[글쓴이]

헐ㄹ 상대방한테 베푸는거 안 아까웠엉?

[익인2]

응응 여유있으니까 안아깝더라

[익인3]

ㅇㅇ여유있는편이라

[익인4]

그건 그치 나도 같이 논건데

[글쓴이]

아 같이 논거 말구 그 사람한테 뭐 사주는 거 그런?

[익인4]

애초에 식기전엔 사랑했던 사이고 그만큼 정이 많이 들었으니까 사다줄수도 있지
그런거 있잖아 헤어지기전 잘해주는 심리, 헤어지자는 신호없이 이별하는 심리 이런거... 다시 사랑할때로 맘돌리고 싶어서도 있지만 여전히 정은 있고 여전히 상대가 좋아하는거는 알고있고 그런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