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나 까내리는거 아니야?

난 고졸이고 9급 2년 준비해서 25살에 붙었음

남친은 지방대 나왔고 똑같이 9급 2년 준비해서 붙음

근데 내가 준비하는 2년동안에도 너무 늦었다, 너 이제 스물세살이야, 진짜 늦은거같아 이런말 엄청 했거든

저때는 나도 공부하느라 정신없어서 흘려들었는데 결국 둘다 붙은 입장에서 다시 떠올리니까 기분나쁨

[익인1]

마즘

[익인2]

너보다 연하야..?

[글쓴이]

아니 나보다 한살많음;

[익인2]

근데 왜저래 몇살은 어린줄 ㅋㅋ.. 그럼 지는

[익인3]

가스라이팅지리네 뭐하는놈임? 응원해주지 못할망정 망하길 바라는건가;

[익인4]

저런사람싫다 힘듦대 같이 으쌰하면서 힘내자하는게좋지 안돼 하고 힘빠지는소리 할거같음

[익인5]

ㅋㅋㅋㅋㅋ대학 안 나온 니가 지랑 같은 수준된다 생각해서 경쟁하듯 실패하라고 깎아내렸나보네
너한테 우월감 느끼려려고
평소 대학 유무로 지가 더 낫다 생각하고 있었나봄
어떤 이유든 너무 별론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