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회사라서 거의 자주 보는 사이고 그거 때문에 더 다가가기가 조심스러워서
나도 표현을 하는듯 마는듯만 하고 애타는 중인데,, 상대방 마음도 너무 궁금해.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 호감신호인것들
1. 둘이 대화할때 이 전의 연애 / 이성교제 이런 주제로 얘기를 자주하고 유도함.
2. 자신은 좀 예민해서 보통 마음에 드는 사람들이 적은데 나는 그 안에 들어있다고 함
3. 퇴근 후에 영화 보자고 한 적 있음 (2번, 봤음)
4. 내 성격적인 특성 (예를들어 깔끔함)이런게 있으면, 결혼하고 싶은 상대는 깔끔해야 한다고 말함
5. 키우는 동물 사진 가끔 보냄
6. 자신의 개인적인 아픔, 과거의 건강에 대한 다소 깊은 비밀 같은 이야기를 나눔.
내 생각에 호감이 아닌 것 같은 이유
1. 단톡방에 내가 한 말에 반응을 잘 안누름, 다른사람들 한텐 되게 잘 눌러줌
2. 서로 카톡 , 일상공유 같은건 안함
3. 업무적인 내용으로 연락할때, 사무적으로 대답함. (ex ) 네.)
4. 가끔 눈마주치면 불편한듯 피하고, 갑자기 텐션 낮춤( 신경 무지 쓰임)
5. 내 입장에서 호감 표시를 조심스럽게 해도 큰 진전이 없음 (ex ) 칭찬, 업무성과, 응원 등등)
6. 나중에 누군가와 연애하게되면~, 결혼하게 되면~ 등 다른 사람을 예정에 두고 얘기하는 듯한 표현들을 가끔 함.
7. 외모에 큰 신경을 안씀 (잘 보이려는 의지 ?)
하 누구때문에 이렇게 잡생각 많아지는거 오랜만이라서 좋은데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