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첫 애인인 사람이 자기가 첫 상대인지 몰라 이제라도 말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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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옛날에 썸타던 상대한테 모쏠이라 말했다가 가스라이팅 + 성희롱 당해서 트라우마 생긴적 있어서

이번에 헤어진 전 애인한테도 처음에 연애 경험 있는 척했어서 사귈때도 연애 해본척 하고 그러다가 결국 끝까지 말 못하고 헤어졌는데 그냥 사실대로 말 할걸 

첫 연애가 중요한거 아니라지만 그냥 뭔가 후회된다

이제와서 말하면 진짜 바보 같겠지

[익인1]

대박 내가 쓴 거 같애 재회하게 되면 말하고 안하면 그냥 나만 알고있어야지~ 하면서 맘이 바끰 ㅎ

[글쓴이]

ㅋㅋㅋㅋㅋ 진짜 왜그랬을까 이제 별게 다 후회된다

[익인1]

헤어진지 얼마 안돼써?? 나도 반년은 그랬어 시간이 약이라 본문 내용도 까먹고 있다 생각났자나

[글쓴이]

헤어진지 한달반 정도 !
그 상대가 모르는거 후회 안해 지금은?

[익인1]

그땐 억울하기도 하고 그걸 말햇으면 더 아껴줬을까? 라는 생각도 들고 그랬던 거 같은데 지금은 그냥 걔가 모른다는 사실 자체를 까먹고 있었어
헤어졌는데 돌아가서 나 사실 너 첫연애야 할수도 없는 거니까 ㅠ.ㅠ 또 만나게 된다면 말하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후회 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