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애인이랑 2년 만났는데 티키타카는 진짜 안되는듯… 애인은 그냥 경청, 리액션 잘 하는 스타일임 말수 진짜 없고 여자들처럼 이런 저런 이야기 하는거 (mbti나 인간관계 연애상담 등…) 한 번도 못 봄 그런 분야는 이해 자체를 못함ㅋㅋㅋㅋ 나야 원래 말 많으니까 혼자 쫑알쫑알 떠들고 애인은 다 들어주는게 보통인데… 내 애인같은 성향이랑 연애하면 이런게 당연한거겠지? 애인이 누군가랑 티키타카를 하는게 상상이 안 감 친구랑도 만나서 게임만 하거나 수다 들어주다가 오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