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사적 개인톡은 안 하는 사이였어서 상관없는데 문제는 중학교 친구라서 같이 다니는 무리가 있어서 얘네랑 단톡을 8-9년째 정도 이어가고있는 애들이 있어
근데 단톡에서 말을 안 함 ㅋㅋㅋㅋㅋㅋㅋ 이정도? 만 일주일에 한 번 정도 할까말까임
우리랑 알면서 여자친구 사귄것만 해도 3-4번은 되는데 이런 적은 처음이라.. 무리에 남친 여친 있는 애들도 다 있는데 나도 연애중인데 남친 단톡까지는 안 건들여 근데 얘 혼자 이러는게 솔직히 이해가 안됨
자기는 여사친 남사친 관리 받는거 싫다라고까지 얘기했으면서 톡방 답 안 하는거는 진짜 본인 의지아님..?
1년째 이러고있으니.. 그냥 우리도 다 이제 나이가 있으니 예전만큼 연락에 의미를 부여하지 않는게 나은 건가 싶기도 하고 결혼 할 때 되어서야 연락할 것 같아서 이렇게 연락 일방적으로 싹 끊고 있다가 청첩장 돌린다고 연락하면 맥 빠질 것 같기도해서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어서 글 올림
서운해하는 내가 문젤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