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힘든환경에서 자란건아니지만 그렇다고 엄청 풍족하다거나 엄청 오냐오냐 해주는 환경에서 크진않았거든? (애초에 내가 일탈을한다던지 그런걸 못하는 성격이라 혼날일 자체가..없었긴함..ㅋㅋ)
나름 대학생땐 학교에서 알바하면서 부모님한테 용돈안받고 내가 벌어서 다니기도했고
근데 회사다니니고 나서 느낀건데 내가 되게 주변에 도움을 많이 받고 다녔더라고...진짜 사소한거부터 말하면 어디 식당가서 주문한다거나 여행갈때 비행기나 숙소 예약하는것도 다 친구들이 해줬었어..특히 예약같은건 내가 직접한적 한번도없음...
물론 안해본티 안내고 혼자 어찌저찌 다 하긴했어ㅎㅎ
그냥 문뜩 문뜩 나 왜 이걸 내가 직접해본 기억이 없지 싶은게 많아서 혼자 당황하게되더라..ㅋㅋ...고등학생때부터 알바 하는 사람도 이렇게 많은줄몰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