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다 나이가 있어서 만난지 한달만에 결혼 준비중인데 사귄 첫날부터 만난지 2년은 된 사이같다고 서로 말했음..
설레거나 두근거리는 건 없지만 진짜 걍 오래 알고 지낸 친구같어 성향이랑 성격, 가치관이 너무 비슷해서 그런가
예랑이 쪽에서 나한테 많이 맞춰줘 나도 물론 배려 양보 많이 하고. 둘다 성정 자체가 그런듯 독립적인데 책임감은 있어서 팀플 잘하고..
결혼도 팀원 구한다는 느낌으로 한다고 했더니 예랑이도 공감하더라고ㅋㅋ 멋진 팀을 만들어서 이끌어가보자 이런 느낌으로 진행 중
이랬던 익들 있을까 결혼했다면 잘 살고 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