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네 댁이 완전 깡시골인데 옆집에 맨날 묶여사는 개 있었거든 옆집 할아버지가 밥도 주고 집도 만들어주고 할아버지가 나오면 반갑다고 꼬리도 살랑거리고 엄청 반기고 그랬는데 어느날 사라짐 ..잡아먹었대…시골사람들은 원래 이래..?….진짜 솔직히 인류애 떨어짐..나도 개 안키워서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밥 물 챙겨주고 나 보면 반겨주는 개인데 그 개를 쥭을때까지 줘 패 서 잡아먹는다는게 신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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