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해 첨으로 크리스마스 애인이랑 보내거든 ,, 그래사 신나서 열심히 계획짜는데 내가 먹고싶다거 하는거, 가고싶다고 하는거 싫다는 말 한번도 안하고 다 너무 좋다고 리액션 해주고 나만큼 신나하면서 계획짜고, 내가 먹어보고싶다는거 다 계획에 넣어주고 리뷰같은거 다 찾아보고 젤 좋은데 알아봐주고 , 저녁에 요리해준다고 내가 좋아하는 음식들도 만들어준대 하 진짜 이런게 행복인가봐
나 지금 신나서 크리스마르 컨셉 식탁보도 샀자너 ,, 케이크 미니트리 풍선 가랜드도 다 삼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