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학교다닐때 첫사랑일 정도로 내가 많이 좋아했던 후배가 있었는데…
그때 좀… 내가 좋아하는거 들키고 일 안좋게 끝났다가 서로 풀고 졸업하고 몇년동안 안봤거든
그러다가 한 4-5년 지나고… 최근에 다시 봤는데
이제는 좋아하는 감정도 없고 다 예전일인데… 오랜만에 보니까 왜 여전히 반갑고 왜 보고 나니까 또 엄청 슬프고 마음아프고 그런걸까…? ㅜㅠ
지금도 그냥 되게 슬프고 뭔가 마음 한곳이 찌그러진거같고 그래…
왜그러지 ㅠ
그냥 첫사랑같은 존재는 어쩔수없는건가?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