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대리운전 뛰시는 것 같은데

정년퇴직 하시고 집에만 계시다가

수영 시작하셨는데

오전 6-9시 타임 수영반인데도

지금 쯤 나가셔서 뭐지 싶었거든

물어보면 수영전에 걷기운동 한다길래

그런가부다 했는데

엄마 친구분이 대리 하는거 보셨나봐

이런경우는 그냥 모른척하는게 맞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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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해드려도 좋을거 같은데 아부지 성격 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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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기신거같은데 먼저 말하시기 전까지 걍 모르는척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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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 수입도 나쁘지않고 부업으로 하는사람들 많아!

[익인4]

택시 타서 기사님들 얘기 들어보면 정년 퇴직하시고 취미 삼아 하시는 분들 꽤 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