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이코노미 장거리 역대급으로 힘들었어…

미주 노선 12시간 정도였는데 

앞자리 중국 남자가 타고 얼마 안지나서 바로 뒤로 젖히더니 첫번째 식사 시간에도 제대로 원상복귀 안 하고 결국 마지막 식사 시간 전까지 그대로 10시간을 불편하게 왔어…

물론 나도 잘 때 눕히는 건 이해할 수 있는데 그냥 안 자고 모니터 보고 있을 때, 화장실 갈 때도 계속 눕혀 놓고 진짜 역대급으로 스트레스 받았던 것 같아

[익인1]

고생했다...구거 진짜 화나지,,

[글쓴이]

진짜 중간에 잠깐이라도 좌석 다시 세워줬으면 그나마 괜찮았을 것 같은데 본인 몸 앞으로 세울 때도 좌석은 계속 눕혀놔서 너무 스트레스 받았어,,

[익인1]

진짜 비행기 장시간 스트레스 ㄹㅇ미쳐..... 걘.벌받아랏

[익인2]

힘들었겠다
승무원한테 말해봤어?

[글쓴이]

응,,
한 6시간 정도 됐을 때 너무 힘들어서 말했더니 식사 시간 아니면 어떻게 얘기할 수가 없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