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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친구랑 첨 클럽간거라 구석탱이에 숨어있었는데 어떤 남자가 우리 바 테이블?쪽으로 데려갔어. 가자마자 술 짠하고 단도직입적으로 사실 자기가 메이드를 구하고 있다, 특이한 취향인데 그걸 맞춰줄 여자를 구하는 중이라는거야......당황해서 싫다고 자리 피하니깐 다른 테이블에서 남자가 우리 웃으면서 쳐다보고 있었움.... 무서워서 바로 나갔는데

원래 클럽이 다 이런겨 아님 우리가 만만해서 그런겨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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