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전에 할머니가 간수치가 높아져서 급하게 입원했단 말이야? 담석증이라 제거하는 내시경 시술 당일 받고 일주일간 입원했는데 그거 말고도 처음에 맹장염기가 살짝 보인다고 했는데 초음파 해본 결과 그건 아니였다고 말했음 그래서 퇴원했는데 방금 할머니가 어제 원래 가던 작은 병원에 배아파서 갔는데 그 맹장 도진거 같다고 그 병원 가보라고 의뢰서 써줬대ㅋㅋ,,, 그렇게 되면 또 내가 병원 같이 가줘야 하고 만약 수술하게 되면 독박 간병될게 뻔하거든? 2주전에도 나한테ㅠ선택권 없이 그랬고 그 입원한 7일동안 고집 부리는 할머니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다신 간병하고 싶지도 않은데,,, 이런거 먼저 걱정하는 내가 이기적인거 아는데 제발 아니였으면 좋겠음 병원 가서 예약하고 계속 기다리고 이러는거 지겨워 죽겠음 할머니 데리고 다니는것도 힘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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