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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하는데 
어제 본가 갈일있어서 집에 들렀는데
귤 박스째로 있길래 자취하는데 과일을 못먹어서
비닐봉지에 몇개 담아가려고 하는데
엄마가 어휴 귤 그거 하나에 얼마한다고 좀 사먹지
이러는데 귤 담아가는게 구질구질해보여서 
그런걸까 


 
익인1
아니 하나라도 더 챙겨가라고 주머니에도 넣어주셔야지ㅠㅠㅠㅠㅠㅠㅠ
2개월 전
익인1
귤 10개도 안되는 소쿠리 5천원인데 5천원이면 한 끼라구요ㅠㅜ
2개월 전
익인2
몇개만 가져가니까 집에 박스채로 사두고 마니마니 먹엇으면 하는 어머니의 맘.. 아닐까… 그래야만해
2개월 전
익인3
힝 원래 주려고 하지않나 울엄마는 가져가라고 부르는디..
2개월 전
익인4
에? 우리엄마는 어떻게든 더 주려고 하시는데
서운해...

2개월 전
익인5
서운해ㅠㅠㅠㅠㅠㅠㅠ힝...
2개월 전
글쓴이
생각할수록 너무 서운해서 글 쓴건데 다들 공감해줘서 고마워 익들아... ㅠㅠ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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