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자동차 부품 사업을 하는데 꽤 커
연매출도 꽤 나오는 회사고 나랑 사귄지도 2년이 다되가는데 진짜 성실하고 어른들한테 싹싹하고 정말 잘해
옆에서 이런점을 꼭 배워야겠다 싶을정도로 서글서글하고 또 운전할때 본 모습이 나온다고 하는데
운전할때도 늘 클락션한번 안울리고 횡단보도에 사람 서있으면 지나가도 될만한것도 꼭 서고
양보 운전을 정말 잘 해
그런데 요즘 사업 확장한다고 새로운 거래처 뚫는다고 접대 자리가 많아지네 ..
혹시 노래방이나 그런곳 갈까 갑자기 조금 무서워지고 있어 아무래도.. 남자니까 애인은 정말 나만 바라봐주는데
새로운 거래처 사람들은 안그럴 수도 있으니까.. 마음이 불안하네 술 먹고 보통 1시전에는 집에 오긴 오는데 2차가거나 그러진 않겠지 ..?
나이는 20대 후반이야 애인 ㅠㅠ 노래방이나 흔히 말하는 뭐 ㅅㅁㅁ 같은거 할까..? 핸드폰은 깨끗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