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83l

지금 안정제랑 항우울제는 먹다가 많이 호전된 것 같아서 저번 진료에서 약 줄이기로 했고

개인적으로는 큰 사건 없는 일상 보내는 중인데 

아직은 정상인처럼 회복하질 못해서 요즘 뉴스 보면서 울기도 하고 분노도 하고 있어...;

그러다가 갑자기 감정 과잉이 된 건지 울 상황이 아닌데도 엄청 울어.

게다가 눈물이 잘 멈춰지질 않아서 심하면 3시간째 울거나 그래.

다행히 일은 재택으로 가능한 거라(영상 편집과 포토샵이야.)

보는 눈 걱정 같은 건 안 해도 되긴 하는데

눈물 훔치면서 일하거나 아예 그냥 울면서 일하고 있는데 스스로 너무 이상하게 느껴지기도 하고

너무 우니까 눈이 뻑뻑해질 정도라서 불편해서... 

다음 진료인 다음 주에 이걸 얘기해보려고 하는데

혹시 이런 경우에 어떤 약 처방 되는지 알거나 

진료 받을 때 뭐라고 해야 할지 아는 사람 있을까?


나는 그냥 개인적으로는 별 일 없었고 잠을 잘 못 잤지만 

눈물이 날 상황이 아닌데도 울기도 해서 곤란했고

혹시 이럴 때 먹는 약이 있냐고 물어볼건데 더 적절한 말이 있으면 그렇게 말씀드리려고 하거든!



 
익인1
그냥 너가 어떻게 느끼는지 그대로 이야기 해주면 됨. 뭐 거창하게 말하고 할 필요 어딧어.
2개월 전
글쓴이
하긴... 그거 듣고 처방해주는 건 병원에서 하겠지?ㅋㅋㅋ
설명이 너무 부족할까봐 신경쓰였는데 고마워~

2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월 500 받는 친구가 265 03.05 16:4263372 0
일상20대 자궁 적출 후기..! (긴 글 주의)233 03.05 16:5729993
일상본인이 진짜 예민하다 느끼는 익들 들어와봐 152 03.05 23:446370 1
야구올해 우승팀 어디일 것 같아63 03.05 17:5018076 0
이성 사랑방19살이랑 31살 연애 66 03.05 19:5012716 0
나 닮았다는 사람들 모아봤는데 특징이 뭐야..? 다 다르게 생기심…35 2:40 856 0
월급 확 오른사람들 소비습관도 바뀌었어?4 2:40 187 0
여태 추리닝 입는 알바만 하다가 복장 규정 있는곳에서 일하는데 스트레스.. 2:39 78 0
딸기케이크 무슨 맛으로 먹는지 모르겠음9 2:39 288 0
나 내 얘기 절대 못하는데 찐친이랍시고 요구 좀 안했으면 좋겠음 9 2:39 196 0
후 할머니집 오니까 스트레스 없어서 식욕이 줄었어 2:39 15 0
오후 3시부터 눈 감길정도로 피곤했는데 2:38 19 0
친구랑 애인한테 하는 행동 간극큰사람은 별로다1 2:38 137 0
교통사고 났는데 사고 전부터 아팠던 곳은 치료 못 받지?1 2:38 27 0
이성 사랑방 아 재회했다 스껄 5 2:38 323 0
아직 대방어 먹을수있나...?! 2:38 27 0
올영잘알 올영메이트 이거 좀 봐주라ㅜㅜ 4 2:38 205 0
병원익인데 이직하려고 알아보는데 여의사이면 망설여져1 2:38 82 0
나 나이 먹어갈수록 탄수화물 먹기 싫어짐 2:37 25 0
나 초딩때 외할아버지 집에 오신다하면 엄마랑 역까지 마중나가고 그랬거든1 2:37 24 0
왜 살면 살수록 인생이 막막해지지2 2:37 85 0
이성 사랑방 남자는 먼저연락하면 흔들린다 vs 무소식이 흔들린다6 2:36 197 0
순하진 않은데 무던할 수 있는 거임?2 2:36 31 0
진짜 외모적인거나 다 빼고 진짜 귀여운 성격있지 않아?1 2:36 284 0
블로그 하는 사람들 어때? 재밌어?4 2:36 79 0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