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147l
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나는 텐션이나 감정기복이 너무나 심했다. 신날 땐 2~3시간을 떠들곤 하는데 기분이 안 좋으면 하루종일 말을 안 할 때가 많다.

나는 되돌아보니 회피형이다. 당장 이 문제를 풀고 싶어하는 너와 다르게 나는 그러지 않았다.

생각이 많다보니 이 생각이란게 다른 것들까지 주렁주렁 달고 들어와 머리가 복잡해져서 그저 입만 꾹 닫고 있었다.

이제 보니 얼굴을 보면서 얘기할 때 닥치고 있기보다는 내가 생각이 많아서 그래 몇분만 기다려줄래 얘기할게 라고

대화를 했어야했다. 항상 그 자리에서 끝나지 못한게 결국 조금씩 쌓여서 이런 엔딩이 난거겠지.

감정이 들쭉날쭉한 걸 고치려고 애쓰고 노력해야겠어. 대화도 바로 하고 좀 생각이 많고 입이 잘 안 열리면 내 성향이나 상태를 그대로 얘기하고 잠깐만 기다려달라고 말하는 용기도 가지고 

실천해봐야겠다.



 
익인1
내가 만났던 사람이랑 거의 일치한다...
4시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혜택달글토스 크리스마스선물🎁615 7:5017958 6
이성 사랑방/연애중애인 진짜 쎄.해서 헤어지고싶어 발언 진짜 ㅁ.ㅊ듯244 7:3747881 1
일상나 문서 위조한거들켰어 176 15:4620679 1
일상본인표출문서위조 사과드렸어 142 16:519483 13
일상차 있는 익들아 G90 뭐라고 읽어? 106 16:564167 0
이재명 대통령 될거같은데44 14:09 67 0
본인표출자동차 보험사 다 거기서 거기야? 3 14:09 19 0
회사 비수기라 진짜 심심함 2 14:09 25 0
대학생들아3 14:09 71 0
의료기사익들아 14:08 20 0
🫳🏻 < 이거 특수문자로 된 거 있는 사람..?🥲 14:08 20 0
대학교 최초합하면 무조건 등록해두는게 낫지?? 2 14:08 53 0
이성 사랑방/기타 나를 좋아하는 분한테 편지를 받았는데 도와주라..(내용 O) 14 14:08 112 0
아니 연애하니까 돈이 너무너무 든다11 14:08 456 0
이성 사랑방 애인이랑 싸워서 연락안하고있는데3 14:08 99 0
피엑스가 싸긴 사다 쿠팡에 삼만웡인디 14:08 11 0
카페 근무하는 익들아 손님 몇번왔는지 확인을 할 수가 있어? 7 14:08 141 0
이성 사랑방 둥들아 속옷세트로 몇개있어? 나6개3 14:07 94 0
출근길 지하철에서 한 달 넘게 같은 출구 같은 칸 같은 역에서 내리는 사람 있어4 14:07 41 0
제로음료 사오라고했는데 다른거사온거 경지야?2 14:07 24 0
내가 한 말을 따라하는건 무슨 심리일까? 2 14:07 15 0
호주 사는데 버스 기사랑 승객이랑 싸움ㅋㅋㅋㅋㅋㅋㅋ1 14:07 64 0
금수저들아 들어와바 14:07 23 0
대학 한 학기 남았는데 뭔가 씁쓸하다..2 14:07 20 0
약속시간 안 지키는 사람 너무 싫어 14:07 12 0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도비
  낭만의 시대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五정국은 집에 돌아와 침대에 누워서도 자꾸만 아까의 상황이 그려졌다. 저를 바라보던 그녀의 눈과 살랑이던 바람. 하천의 물결 위로 올라탄..
thumbnail image
by ts
무기력증에 우울감까지 겹쳐 반 년 째 아무것도 못하고 있다,잘 깎이고 트여진 바다로 가는 강물길 같은 길만이세상이 정한 나의 길이라면 결정을 해야할 순간이 온 것만 같았다.재희는 부엌에서 가져온 가위를 손에 쥐고 있었다.마음은 오히려 가벼..
thumbnail image
by 도비
  슬픈 왈츠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六연을 내려다보는 윤기의 동공이 흔들렸다. 윤기는 그녀의 표정에서 굳건한 신념을 느꼈다. 평온하고 잔잔한 북촌의 풍경과 대비되는 상황이었..
by 알렉스
[배우/남윤수] 너를 삭제,ㅡ단편ㅡ  ㅡ내가 봐도 유치한 드라마의 한 장면 같았다. 어젯밤은. 발단은 돌아버릴 것 같은 심심함 때문이었다. 그 전까지 나는, 내 앞으로 산더미처럼 온 시나리오 책들을 읽고 또 읽고 있었다. 툭, 하고 나..
thumbnail image
by 도비
  검은 새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一 돌아가신 아버지가 꿈에 나왔다. 피가 잔뜩 배어 너덜너덜해진 수의를 입고. 꽤 오랜 시간 곪은 듯한 얼굴 상처는 짐승이 뜯어 먹은 듯..
by 한도윤
1그 사람을 처음 만난 건 7년 전이었다. 그 당시 나는 혼자 사는 즐거움은 잃어버리고 옆구리가 시리기를 넘어서 얼어붙을 정도로 외로웠다. 아무래도 대학교 2학년 때 CC였던 전 애인과 헤어진 후 제대로 된 연애를 쉰 지 4년 정도 되..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