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월급에 4-5배를 벎
데이트 비용 부담비는 6:4~7:3정도 되는 듯
이번에 해외 출장 때 인형 사다줬어
마지막날에 필요한 거 없냐고 물어보길래
스카프 사달라고 했는데 백만원 대 밖에 없다해서 이건 나도 너무 부담스러워서 사지 말라함
저번 주에 저녁 먹고 근처에 백화점 있어서 구경 겸 갔는데
걍 나는 내 돈으로 사고 싶은 것도 딱히 없고
살수도 없는데, 남친도 딱히 사줄 생각도 없는 말과 행동인데 이번 주에 또 가자고 하는 게 킹받고 갑자기 눈물이 나네ㅋㅋ큐ㅠㅠㅠ
출장 갔을 때도 사줄 거면 걍 사주고 말 거면 말지 백만원 대인데 이미 본인은 선물해줄 생각 딱히 없는데 나보고 선택하라는 식으로 하고 백화점 가서도 갖고 싶은 거 있냐고 물어는 보는데 가격 때문에 고민할 거면 그냥 물어보지 않았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