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할 사람 가정이 불우하면 생각 다시해보는거

넷사세말고 진짜로 저래?

사람 괜찮고 멀쩡하고 엄청 사랑해도

가정에서 상처 입은 사람이면 걸림돌 되나 그게

[익인1]

웅ㅇㅇ 사귈땐 몰라

[익인2]

결핍은 결혼하고 나서 시간 지나야 보이는 듯

[익인3]

ㅇㅇ 완전.....

[익인4]

22

[익인6]

33

[익인3]

그사람의 성격이 못되고 이래서가 아니라 그냥 환경 자체는 어떻게 할수없이 살면서 자연스럽게 녹아든거라 더욱 바꾸기 어렵다고 봄.. 금쪽이 같은것도 부모가 문제인 경우에 보면 항상 그 부모의 가정환경이 불우하지 않았던 케이스가 드물더라
나는 내부모처럼 안되어야지, 절대 내 부모처럼 행동하지말아야지 생각하고 살아온 사람도 어느순간 자기도 모르게 자기부모처럼 행동하고 있는게 보임 그사람을 탓하고 싶진 않지만 안타까운 현상같음

[익인13]

44444 이래서 난 결혼할때 봐야할것중에 가정환경만큼 중요한게 없다고 봄 집안이 좋고 이런게아니라 그사람의 부모님이 대충 어떤 분들인지, 가정 분위기가 어땠는지 이런거

[익인6]

진짜... 불우한 가정에서 자란 사람이 자기 자식한테는 화목한 가정 물려주는거만큼 대단한게 없음

[익인3]

맞아맞아

[익인5]

10에 7명은 가정이 불우하면 사람 멀쩡하고 괜찮아보여도 한 부분이 좀 어긋나있음
이거는 진짜 가까운 사이여야 나타나는거라 초반에도 잘 모르고 시간이 지나야 보임..
결혼하기전에 그 부분이 보이면 당연히 다시생각해볼듯..

[익인7]

ㅇㅇ 진짜

[익인8]

응 나야나
힘들때 결핍된게 떠올라서 너무 힘들어

[익인9]

이혼이나 돌아가신거면 ㄱㅊ

[익인10]

멀쩡한게 아니라 멀쩡한 척일 가능성이 매우 높음ㅎ

[익인6]

금쪽이 부모나 오은영 결혼지옥 나오는 사람들보면 대부분이 원가정에 문제 있었음

[익인11]

흠 근데 가정이 불우했던 안그랬던 누구나 어느 부분에서 결핍있지 않아? 다이아수저로 자란 완벽한 사람도 있기야 하겠다만,, 결핍없는 사람이 어딨다고ㅠ

[익인11]

정말 극단적인 인간들 제외…!ㅠ

[익인6]

그 결핍의 크기가 달라
걍 평범한 가정인데 엄마아빠가 공감을 잘 못해주는 타입이라 힘들었다 랑 거의 매일 부부싸움하고 아빠가 술마시면 폭언을 해서 힘들었다 랑은 다름ㅠ

[익인8]

결핍의 크기가 다른거 맞음
난 내 발밑에 발판이 없는 느낌이야…
항상 불안해

[익인12]

연 끊으면 괜찮음. 근데 보통 못 끊으니까

[익인14]

난 너무 중요함

[익인16]

그러면 우리집은 부모님이 결사반대함

[익인17]

22

[익인18]

ㅇㅇㅇ 당연하지

[익인19]

당연한거 아니야? ㅋㅋ 그냥 미래가 너무 보이는데

[익인20]

나도 넷사센줄 ㅇㅇ 근데 나 남친생기고 부모님이 남자친구 부모님 뭐하시는지 묻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