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 끝나고 버스 타고 집가는데
적금 들어놓은 게 만기 다 되어서
확인할 겸 은행 어플을 열었어
근데 내 바로 옆에 고딩 2명이 서있었거든?
근데 무슨ㅋㅋㅋ 내가 npc고 지들 말 하나도 못듣는 것 마냥
어 그렇게 안생겼는데 돈 많다? 오 ㅋㅋ 진짜네
이러고 지들끼리 떠드는 거야
그래서 쳐다보면서 저한테 말씀하시는 건가요? 했더니
네? 어.. 네? 이러고 뒷쪽으로 자리 옮기더라
근데 자리 옮겨서 뭐야 ㅋㅋㅋㅋㅋ 개놀랐네
이러는 거 다 들렸어....
요즘 애들 왜저럴까....? 진짜 안들릴거라 생각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