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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804l
이 글은 6개월 전 (2024/12/17)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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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을 어떻게 잡지 ..난 아직 취준생이고 

우리집 형편도 넉넉하지않아 

이혼한상태라 한분계시는데 돌아가실거같아..

어떡하냐 진짜 숨이안쉬어져



 
   
익인1
호스피스 상황이야?
6개월 전
글쓴이
췌장암이래..두달남으셨다던데
6개월 전
익인1
아이고...... 일단 너는 취준에 집중해
다른 한쪽부모랑 연락해?

6개월 전
글쓴이
아니..
6개월 전
익인1
일단 너한테 주어진 것들을 열심히해 부모님이랑 최대한 좋은 시간보내려고 하고 마음준비해
6개월 전
익인2
최대한 빨리 취업해야 할 것 같은데...어떡하냐...다른 한 분은 아셔?쓰니 이런 상황인 거?
6개월 전
글쓴이
진짜 절연하다싶이해서 .. 그냥 와 어쩌지
6개월 전
익인3
어이고 힘내 ㅠ
6개월 전
글쓴이
진짜 앞으로 어떻게 살지
6개월 전
글쓴이
애써서 지금 겨우 알바끝냈는데 실감이 안나
뭐하지 나 도대체 왜

6개월 전
익인4
투병중이신거야? 부모님의 형제자매분들은 계셔? 나도 외동이고 최근에 갑작스레 짧게 병원에서 암투병 하시다가 돌아가셨어.. 무슨 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는다는 건 알지만... 일단 현실적으로, 소통이 가능하신 상태라면 대화 많이 하고 재산 관련 통장 비번, 핸드폰 비번 같은 거 전부 여쭤보고 메모해둬야해 꼭... 대화 꼭 많이 해 난 못 했는데 너무 후회되더라고 병실 안에서라도 사진 동영상 꼭 찍고.... 쓰니 상황이 취준에만 집중할 수 있을 땐 아닌 거 같고 일단 정신 잘 챙겨... 언제든 감정 털어놓을 곳이나 뭐 필요하면 답글주고ㅜ
6개월 전
글쓴이
난 외동이고.. 그나마 아빠쪽 삼촌정도 아니 진짜
왜 아니 근데 삼촌도 자기 가정있어서 날 다 도와주실수도 없고 근데 진짜 왜 어떡해 무서워

6개월 전
익인4
다 괜찮을 거야... 살아지긴 살아지더라...... 일단 연락할 수 있는 친척 어른들에게 연락드려놔 아무리 교류 딱히 없었어도 웬만한 건 어른들이 도와주실 거야 그리고 일단은 닥쳐오지 않은 일이니까 너무 힘들어하지 말고 마음 잘 잡고 긍정적인 얘기만 해드려 진짜 환자분이 심리적으로 괜찮아지면 기적이라는 게 있어
6개월 전
익인4
난 지금 당장은 취업보다 부모님 곁에 있는 게 더 좋을 것 같아 나도 지금 신입이었어서 돌아가시기 직전에 연차내기 힘들고 그랬거든...신입은 열심히 일 해야 하는데 사실 그 상황이 되면 일에 집중도 잘 안되구 취직을 좀만 더 늦게 했더라면 좀 더 오래 같이 있을 수 있었을 텐데 싶었어..ㅠ
6개월 전
익인5
절연했다 싶어도 핏줄이면 상황에 따라 닿게 되어 있더라 다른 분한테 연락해봐.. 마음 추스리고 정신 챙기는게 쉽지 않겠지만 취업도 빨리 해서 사람들 많이 만나고 혼자 있으면 쉽게 우울해질 수 있어
6개월 전
익인6
사진이랑 영상 최대한 많이 남겨두는거 추천...
통화할때도 녹음 해두고 그냥 추억할 수 있는 흔적을 최대한 많이 남겨놔
나는 못그랬어서 후회돼

6개월 전
익인7
사촌이라도 있으면 카톡이나 전화번호로 얘기한번해보는거 추천할게 아직 취준중이고 이런 상황이 쉽게 받아들여지지않을테니까 우선 주변에 알리는게 좋은것같아..나도 외동이고 이혼도 했고 나이는 많은데 취준중이고해서 남일같지가않아
6개월 전
익인7
혹시 갑자기 건강검진 하시다 알게된거야?..
6개월 전
글쓴이
자꾸살이빠지셔서..가셨는데
6개월 전
익인7
쓴아 진짜 너무 무서워말고 누구나 시기는 다르겠지만 언젠간 겪는일이니까 맘이 힘들면 계속 여기다 글올리고 해줘. 주변 친구들한테도 우선 얘기하구 넌절대혼자가아니니까
잘 헤쳐나가보자☘️

6개월 전
익인8
병원에서 말하는 기간 다 믿을거 못돼
할 수 있는 치료 다 하고 그러면 더 오래 사실거야

6개월 전
익인9
현실적으로는눈낮추고빠르게 취업할수있는곳들어가서 경력쌓아서 이직해 추억많이남기고 그리고 힘내 무너지면안돼 혹시 안좋게 되어도 너 인생 너가 잘챙겨줘야돼
6개월 전
글쓴이
졸업한지 얼마안됐고 생활비 보태고 어쩌구하니까 아직 아무것도 없는데 일단 컴활이라도 따서 뭐라도해야겠어 고마워..
6개월 전
익인9
응 알바도 최저시급보다 돈 더 많이벌수있는걸로 바꾸자ㅜ 학원알바같은거 은근 괜찮아
6개월 전
익인10
아이고,,, 두 달 남았다고 한 거면 취준보다는 아프신 부모님이랑 시간 더 보내는 게 좋을 거 같아... 그리고 절연해도 다른 부모님께 연락해보는 게 맞을 거 같아.... 보험 든 거 있는지 확인도 꼭 하고... 정말 마음이 힘들겠지만 꼭 멘탈 붙잡아야해 앞으로 해나갈 일이 많아 꼭 힘냈으면 좋겠다...!!
6개월 전
글쓴이
진짜 5살때부터 연락안해서 아마관심도없을거야 삼촌한테 말해볼께..
6개월 전
익인10
오랫동안 연락을 안 했구나... 그럼 쓰니 말대로 가까운 친척 어른인 삼촌께 먼저 이야기하는 게 맞겠다ㅠ 비용은 보험든 거 있으면 그래도 어느 정도 충당될 수 있을 거야...! 그리고 국가건강검진 제대로 챙겨서 받았으면 암 치료비도 국가에서 어느 정도 보전해주는 걸로 알고 있어 병원에서 설명해주겠지만, 쓰니도 잘 확인해보고!!
6개월 전
익인11
우리엄마도 췌장암 진단 받을거같거든 나도 막막하다.. 혹시 혹이 많이 크시데..? 혹 위치가 어디쯤에 있데..? 항암치료나 이런걸로는 안된다고 했어..?
6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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