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크리스마스에 쉴 수도 있고 일할 수도 있다길래 쉬게 되면 나랑 놀자 그랬더니 좋다 하더라고
크리스마스에 쉴 수도 있고 일할 수도 있다길래 쉬게 되면 나랑 놀자 그랬더니 좋다 하더라고
그래서 막 장난치면서 선물 뭐 받고싶은지 골라보란 식으로 말했는데 ‘진정해’ 뭐 이런 이모티콘 보내면서 ‘나 못 쉴수도 있는데 너무 빠른 거 아냐?’라더라...
그래서 걍 미리 정해두면 낫자나~~ 이랫더니 잠이나 자래..
개상처받음 난 오빠 생각해서 사주려 한건데.. 그리고 전에도 약속 취소한 적 있는데 이번에도 그럴까봐 무섭당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