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일을 받으면 엄청 부담을 느낌... (간단한 업무들은 괜찮음)오늘도 빨리 처리해야하는 일을 받았는데 20분 동안 이거 어쩌지 이러면서 나혼자 이리저리 난리치고 일을 안하고 싶은게 아니라 부담이 너무 커... 그리고 조금이라도 이거 했어요? 라고 물으면 그냥 여기까지 했다고 말하면 될껄 그것도 무서워서 아어... 이러면서 말함 바보같이공황이랑 우울증 있어도 이겨내보자 하고 입사했는데 또 퇴사할 것 같은 이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