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짝남 카톡 도와줄 천사 둥이 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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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가 한 살 연상...! 오빠라고 부름

어제 

짝남:

ㅋㅋㅋㅋㅋㅋㅋ

잠이나 자(나랑 연락하기 싫어서 그런 거 X 걍 장난치던 상황이었어 썸에 가까운 짝이라 생각하면 될듯)

나:

녜.

(자는 이모티콘)

이렇게 보냈는데 마지막꺼 안읽씹이거든 지금까지...?

ㅇㄴ갑자기 이러니까 너무 당황스러운디.. 

다시 카톡 보내볼까 지금?

아니면 그냥 읽고 먼저 보내올 때까지 기다릴까..

[글쓴이]

천사는 없구나.

[익인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웃겨 ㅋㅋㅋㅋㅋㅋ쓰니가 영원히 재워버리시는건가요 하고 다시 카톡 보내 ㅋㅋㅋ

[글쓴이]

지금 카톡중이얌!! 그래도 세상에 천사 하나는 남아있옸네...근데 완전 위험천만한 카톡중이라 엄청 긴장됨 후ㅜㅜ

[익인1]

ㅋㅋㅋㅋㅋ쓰니가 먼저 카톡했어!??!

[글쓴이]

웅웅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