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곧 성인되는 동생이 고등학교 친구들이랑 2박3일로 서울->강릉 여행을 간다함.(여고출신)
2. 동생 피셜 미성년자들끼리 숙박은 되는데 예약은 성인만 가능하다 해서 나보고 방 잡아달라함.
3. 엄마한테 허락 받았냐고 3번이나 재차 물어보고 받았다길래 대신 예약해줌.
4. 여행 가고 나서 엄마가 왜 허락도 안 해줬는데 예약해 줬냐고 엄청 뭐라 함,,
5. 알고보니 엄마는 여행 간다는 건 알고 있었는데 외박인 줄은 몰랐다고 함.
6. 내 입장에서는 당시에 엄마는 일 중이라 바쁠 거 같았고 3번이나 물어봤기 때문에 거짓말 했을 거라고는 생각도 못 함..ㅠ
7. 엄마 입장에서는 동생이 허락을 받았다고 말을 했어도 엄마한테 다시 물어보지 않았기 때문에 제 잘못이크다고 하는데 이게 맞는 건가요..? 동생이 잘못한 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