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는 말할 것도 없이 좋고 화장한 것 보다 하얘.
얼굴도 그냥 날티+짱잘이고 성격도 얼굴이랑 안 어울리게 나무랄 데 없이 착하고 젠틀해
길거리 다녀 보면 시선이 집중되는게 옆에 있는 내가 너무 부담스러워.
나도 넷사세인 줄 알았는데 진짜 남자친구가 문제가 아니라 너무 좀 부담스러워..
만나면 만날수록 내가 초라해 지는 느낌인데 진짜 진지하게 너무 나한테 오버스펙이라
결별을 결심하고 있는데..익들도 이런 조건이라면 부담스럽지 아무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