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상하거나 힘든일 부모님한테 다들 말해?

다들 부모님한테 말하는 편이야??

아님 걱정할까봐 말 안 해??

[익인1]

정도에 따라 다른데 직장이나 가벼운일은 무조건 말해

[익인2]

안 함.. 어차피 해결되는 것도 아니고 걍 힘들고 속상한 사람 세 명 됨

[익인3]

듣자마자 ….. 헐 싶은 건 얘기안함 … 걍 뭐 오늘 이거 먹고싶어ㅛ는데 목 먹었다 옆자리 사람 이상하다 정도만..

[익인4]

말 안함.....다 내 잘못이라해서...내 잘못 아니어도 포용할 수 있는 힘이 필요하다 그 사람 사정이 어쩌구 저쩌구부터 하니까 걍 화나서 말 안해 ㅋㅋㅋ

[익인5]

나도 말 안 함... 도움이 안 돼
정서적 지지나 실질적인 도움이나...

[익인6]

진짜 사소한 거나 정말 너무 큰 일은 오히려 말하는데 중간~한계점 이전 까지 힘든 건 말 안하는 거 같아... 사소한 건 그냥 투정부리듯이 일상 공유하듯이 말하고, 너무 큰 일은 부모님도 알고 계셔야 할 거 같아서 말하긴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