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퇴근하고 밥먹으러 간다고 하거나 주말에 약속 생겨서 술마시러간다고 하면 누구랑 먹냐 이런걸 절대 안물어봐
그냥 머먹냐고는 물어보는데 알겠다고 맛있게 먹으라는게 끝이야
그리고 피곤해서 먼저 잔다고 연락와서 내가 알겠다고 하면 보통 몇시쯤 들어가게? 이런거 물어보는 사람이 더 많지 않아?
내가 술자리에 있어도 몇시에 들어가게? 많이 마셨어? 이런 말을 아예 안들어봤어 ㅜ 그냥 알겠어 재밌게 놀아~ 이정도?
술먹고 집갈때도 내가 먼저 연락할때까지 연락 없다가 나 집왔다고 하면 잘했다고 하는게 끝ㅎ..
나는 그런거 물어보는 편이라 애인은 잘 말해주긴 하는데 내가 누구랑 먹는지 언제 들어가는지 별로 안궁금한거 같은데 나 별로 안좋아하는건가 싶고 서운해 ㅠ
객관적으로 말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