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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퇴근하고 밥먹으러 간다고 하거나 주말에 약속 생겨서 술마시러간다고 하면 누구랑 먹냐 이런걸 절대 안물어봐
그냥 머먹냐고는 물어보는데 알겠다고 맛있게 먹으라는게 끝이야
그리고 피곤해서 먼저 잔다고 연락와서 내가 알겠다고 하면 보통 몇시쯤 들어가게? 이런거 물어보는 사람이 더 많지 않아?
내가 술자리에 있어도 몇시에 들어가게? 많이 마셨어? 이런 말을 아예 안들어봤어 ㅜ 그냥 알겠어 재밌게 놀아~ 이정도?
술먹고 집갈때도 내가 먼저 연락할때까지 연락 없다가 나 집왔다고 하면 잘했다고 하는게 끝ㅎ..
나는 그런거 물어보는 편이라 애인은 잘 말해주긴 하는데 내가 누구랑 먹는지 언제 들어가는지 별로 안궁금한거 같은데 나 별로 안좋아하는건가 싶고 서운해 ㅠ
객관적으로 말해줘..!


 
익인1
궁금하지 궁금한데 집착한번시작하면 한도끝도없으니까 그냥 믿고 안물어보는거 아닐까
4일 전
글쓴이
그런가 ㅜ 남친이 무뚝뚝해서 말로 하는 애정표현도 잘 못하긴해.. 행동으로만 느껴지고,, 난 좀 저런 질문 하고 궁금해해줬으면 좋겠는데 서운해 ㅠ
4일 전
익인1
이해된다 사람마다 성향이 다르니까 서운할 수 있지
4일 전
글쓴이
근데 이게 서운한건 둘째치고 나를 별로 안좋아해서 안궁금한건가 싶은데 내가 과하게 생각하는걸까..?
3일 전
익인1
사람마다 좋아하는 방법이 다를수있으니까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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