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반대편 자원봉사자 남학생은 통제할생각도 없고 왜왔는지 모르겠음 걍 멀뚱멀뚱 사람 구경만함
여학생이 반대편으로 가서 사람들좀 막아달라해도 멀뚱멀뚱있음 대체 그렇게 서있기만 한거면 왜온건지 모르겠더라 둘이 또래로 보였는데 여학생은 목청터져라 통제하고 남학생은 입꾹닫고 사람구경만함 결국 남학생은 다른곳으로 빼고 다른사람이 와서 통제함
시위하러 온 사람은 아니고 결혼식 온사람인데 줄서서 움직이다가 앞에서 멈춰서 못움직이는데 꾸역꾸역 사람 밀치고 앞으로 감 심지어 어떤 할아버지는 멈춰있었을때 내 겨드랑이쪽으로 손 넣어서 가슴쪽 만짐 그나마 롱패딩에 두꺼운 후드라서 가슴 움켜쥔 정도는 아닌데 진짜 기분 더러웠음 처음에는 친구가 내 롱패딩잡은줄알고 넘어갔는데 그할배 사라지자마자 느낌없어짐 보니까 친구는 내 가방잡고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