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크리스마스때 내가 스웨터를 떠서 주려고 했는데 내가 깜빡하고 실들을 놓고 온거야ㅜㅜ (나랑 애인은 해외사는데 내가 방학이라서 한국 들어왔거든) 도착하면 바로 크리스마스 당일이라 만들 시간도 없구 한국에서 또 사서 만들기에는 시간이 부족하고ㅠㅠ 이미 대충 스웨터 떠서 주는거 눈치 챈거같은데… 방법이 없을까? 솔직하게 말하고 다른 선물 주고 스웨터는 나중에 떠서 주겠다구 하면 서운해하려나? 기대하는거같아서ㅠㅠ
이런 글은 어떠세요?
24~26살이 진짜 착각하기 좋은 나이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