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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만난지는 4달
사정상 얼굴 안본지 1달 됐는데 더 오래 안 봐도 괜찮을듯 별 생각 없음
데이트 나갈 생각하면 설레기보단 약간 귀찮음
가끔 의미 없는/의무적인 카톡 같아서 현타 오고 걍 끊고 자러가고 싶음
부쩍 사소한 말이나 행동에 정이 뚝뚝 떨어짐 -> 이게 제일 문제ㅠ
단점이 전보다 잘 보임
연락텀 신경 안 쓰임
전보다 사친 신경/질투 덜함(바람나면 그러려니 할듯)
헤어져도 큰 타격 없을 것 같은 느낌

근데 애정표현 받으면 기분 좋음
막상 전화하면 좋고 오래 통화하고싶음
가끔씩 빼면 평소 카톡할땐 대체로 좋음
다른 사람 만나는 거 상상하면 기분 안 좋음

맨 초반에는 꿀떨어지고 너무 좋았거든..
근데 요즘은 이래. 만난지 얼마 안 됐으니 당연한 건가??
좀 더 길어지면 마음이 커질수도 있으려나? 어때보여ㅠ?


 
익인1
친구들 만나면 신경안쓰인다해놓고 다른사람 만나면 기분 나쁠거 같다는건 뭐야?
7시간 전
글쓴이
그러게 나도 날 잘 모르겠어ㅋㅋㅋㅠ 사친은 신경 안 쓰이는데 막상 헤어지고 다른 사람이랑 사귀는 거 보면 기분 안 좋을 것 같은..?
7시간 전
익인2
다른 연애랑 비교해봐 첫연애라면 안좋아하는거임 근데 원래도 그런스타일의 연애라면 비교를 해봐야할듯
7시간 전
글쓴이
이번이 두번째인데 첫연애때랑은 완전 다르긴 해
지금이 훨씬 덜 좋아하는 느낌

7시간 전
익인2
안좋아하는거맞음 ㅇㅇ 다른 사람이랑 사귀는거에 기분 안좋은건 걍 당연한거임.. 일종의 복수심이나 질투 이런거..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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