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87l
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장거리 아니고 가까워서 원래 자주 보는데 애인이 일이 바빠서 2주만에 보는거였어 중간에 한번 저녁만 후딱 먹고 헤어졌었고
어제 집데이트 하는데 내가 오랜만에 보니까 어때? 하니까 애인이 별로 오랜만도 아닌데 뭐 이래서 여기부터 슬슬 시작된것 같아ㅋㅋ.. 자기 친구 헤어졌다고 연락와서 셋이 같이 술마시고 이야기했어 자기들끼리 헬스나 자동차 이야기하는데 내가 모르는 이야기하고 말머리 꺼내도 묻혀서 기분 나쁘긴했는데 둘은 친구니까 그냥 뭐.. 그러려니하다가 후반엔 술 많이 마시고 적당히 치우고 정리했어
같이 자고 내가 숙취가 너무 심해서 끙끙거렸는데 새벽에 애인폰 전화와서 깨고, 옆으로 가라고 해서 깨고, 루미큐브 하자고 졸라서 깨고 힘들었었어ㅠ 그러다가 잠 겨우 자다가 한 11시에 둘다 일어났는데 애인이 재택근무하는데 갑자기 일을 하더라고 그래서 일단 기다렸지 금방 끝날줄 알았는데 거의 한시간? 넷플보면서 기다리다가 속도 점점 더 안좋고 아침에 잘잤냐는 말이나 뽀뽀나 잠깐 일하는거 기다려달라는 말도 없이 일만 하는것도 밉고 컨디션 힘들어서 그냥 집에서 쉬고싶어서 집에 간다고 했어 근데 애인이 좀만 더 기다리고 아침 먹자는데 속이 안좋아서 못먹을것 같다고 하니까 어차피 집가서 먹을거면서.. 그럴거면 그냥 진작가지 이러길래 내가 기다린거지..하니까 어차피 갈건데 기다리나 마나잖아 그말 듣고 멍하니 잠깐 있다가 그냥 옷갈아입고 애인이 어제 배아프다고 했어서 배 안아파? 그런 대화하다가 집왔어.. 평소에 항상 밖에 내 차까지 마중나와주고 뽀뽀하고 사랑한다고 하고 그러는데 오늘 데이트에서 하는 말이나 행동이나 너무 크게 서운하고ㅠ.. 2주만에 본건데.. 다음 데이트가 기대가 되지도 않고 그냥 만나고 싶지가 않아
한달 전쯤에 자주 싸웠어서 또 이야기꺼내다가 기분 상하게 되는 것도 피곤하고 하..ㅠㅠ 어떻게 해야하나


 
익인1
오와우 이거 완전 헤어지기전 정석인데
6시간 전
익인2
혹시 상대가 최근에 상황적으로 많이 바쁜가?
6시간 전
글쓴이
몇달에 한번씩 이렇게 바빠 헬스도 원래 계속 하다가 이번에 2주동안 쉬다가 어제부터 한거라 근육통도 오고.. 그래서 내가 파스도 갖다주고ㅠ 어제 굴먹었었는데 배도 아프대서.. 이런 것들이 겹쳐서 저렇게 굴었나 싶긴한데 하 이해하려고 해도 속상하다.. 난 힘든거 있어도 저런식으로 상처 안주고 같이 즐기면서 푸는데
6시간 전
익인2
일단 이해가 안 되는 점은 오랜만에 데이트인데 자기 친구 헤어졌다고 왜 같이 애인 끼고 술을 마시는지.. 신기하네
상대의 서운한 행동들은 아마 본인 여러 상황들 속에 스트레스나 에너지 관리가 잘 안 되어서 그런 것 같아
다음 데이트에도 만약 비슷하면 헤어짐을 고려해보는 것도 좋아 보여

6시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차 있는 익들아 G90 뭐라고 읽어? 346 12.17 16:5647212 1
일상본인표출문서위조 사과드렸어 278 12.17 16:5170908
일상나 문서 위조한거들켰어 201 12.17 15:4679487 1
이성 사랑방너네 바이크 타는 사람 애인으로 ㄱㅊ음?70 12.17 15:4813286 0
혜택달글토스 크리스마스😽43 12.17 16:242009 0
건강, 돈 빼고 가장 부러운 사람 있음? 4 2:41 119 0
이런 디자인 머플러5 2:40 314 0
ㅇㅇ전공인데 ㅇㅇ 못하는 사람 있음?64 2:40 598 1
아이클라우드 잘 아는 익들 제발 들우유ㅡ주ㅜ ㅜㅜㅜ 2:40 78 0
시카랑 판테놀이랑 재생되는 과정이 달리? 2:40 12 0
내일 첫출근인데ㅜ지금 일어남 망했다 2:39 107 0
매운거 잘먹는 유튜버보는데 매운거 잘먹는거보다 콧물 안나는게 너무 신기해4 2:39 247 0
나의 길티 2:38 95 0
나이가 벼슬이라고 생각하는 어른 많을까? 2:38 75 0
밤마다 진동기(? 반복적인 소음이 나는데69 2:38 1196 1
망원동 맛집과, 이뿐카페 추천해줫 2:38 14 0
얼마전에 유튜브에서 전문가가알려준 잠 잘드는 방법 ㄹㅇ효과있음6 2:38 503 5
구리 남양주 익들 있어?? 2:37 96 0
내일 머리 언제 감을까1 2:37 18 0
난 불맛나는 모든요리가 세상에서 젤 맛있음...4 2:37 27 0
불닭에 스팸조합어때?5 2:36 135 0
크림바르고 시간지나면 얼굴에 가루처럼 묻어나는데 왜그런거야?4 2:35 91 0
부산 어디가 살기 조아?3 2:35 77 0
이성 사랑방 집데이트 위주인 둥들아 추억이 너무 없지 않아??3 2:35 361 0
가슴마사지 하는게ㅐ 진짜로 효과가 있나…??3 2:35 116 0
추천 픽션 ✍️
by 한도윤
[정해진 길]대기업에 다니던 삼촌이 있었다. 우리나라에서 손에 꼽히는 대기업을 다니던 삼촌. 항상 맵시 좋은 옷을 입었고 자동차는 우리 아빠 것 보다 컸다. 삼촌을 아주 가끔 보았지만 삼촌은 나에게 매번 이런 말을 했다.“정해진 길을..
thumbnail image
by ts
"나 갑니다"재희는 책상위에 놓인 박스를 들어 올리며 말했다. 사무실은 고요했다. 아무도 대답하지 않았다. 어쩌면 이곳에서 떠나야 한다는걸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는지도 모르겠다.그가 첫 출근을 했을때 마음속에는 반짝이는꿈이 가득했다. 그러..
thumbnail image
by 도비
   슬픈 왈츠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三쏟아지는 빗줄기 사이에서 두 사람의 시선이 서로를 향했다. 담벼락에 붙어있는 등은 돌의 굴곡에 따라 따끔거렸고 치솟은 긴장과 흥분감에 숨..
by 알렉스
[배우/남윤수] 너를 삭제,ㅡ단편ㅡ  ㅡ내가 봐도 유치한 드라마의 한 장면 같았다. 어젯밤은. 발단은 돌아버릴 것 같은 심심함 때문이었다. 그 전까지 나는, 내 앞으로 산더미처럼 온 시나리오 책들을 읽고 또 읽고 있었다. 툭, 하고 나..
thumbnail image
by 유쏘
아저씨! 나 좀 봐요!정말 나더러 뭐 어쩌라는건지 나보고 진짜 자길 책임지라는 건지 문을 밀고 나를 따라들어와 뭐가 그리 급했던건지 다시 한 번 키스를 하려고 한다. 이 아인"뭐가 그리 급해. 내가 도망가기라도 해?""그건.. 아닌데..
thumbnail image
by 도비
  슬픈 왈츠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六연을 내려다보는 윤기의 동공이 흔들렸다. 윤기는 그녀의 표정에서 굳건한 신념을 느꼈다. 평온하고 잔잔한 북촌의 풍경과 대비되는 상황이었..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