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 일주일전부터 속이 뱃멀미마냥 울렁거리고 토할거같고 기분이 싸하게 웃음기도 사라지고 웃기지도 않고 기분이 하루종일안 좋고 불안해..거기에 항상 밤에 자기전부터 배가 살살 아프더니 자기직전에 배 쥐어짜면서 바닥을 뒹굴정도로 아파ㅠㅜㅜ
예전에 생리통이 저런증상이였는데..이젠 생리전증후군이 이런 증상이네ㅠ생리 터지고 나면 저런 증상 완화돼….
예전에 생리통은 진짜 고생 제대로 했었다..오죽하면 팔에 심는 거 고려할만큼..냄새만 맡아도 노란액나올때까지 토하고 일주일내내 음식을 잘 못 먹어서 굶다시피했는데 빈혈기도 있어서 쓰러져서 응급실 실려가고 핏기 하나도 없이 창백하고 경련도 일어나서 응급실 또 실려가고 학교도 매달 일주일씩 병결처리에 진짜 다시는 이렇게 못 돌아가기에 정말 힘들게 완화시켜놨는데…
이젠 생리통이 배는 아파도 숨을 쉴 수 있을만큼 참을만 한데 생리전 증후군은 하..밤마다 잠도 못자고 가만히 못 있고 어쩔줄 모르겠다..밤샌적도 많음..예전 생리통 심했을때 과정으로 돌아가는거 같아서 너무 두렵다..그땐 일상생활이 불가능했는데..
생리통도 생리전증후군도 완화될 방법 없을까?ㅠㅠㅠ
수지 블러셔 안하는게 더 잘 어울리는 이유가 뭘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