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한 확신주는 애인을 보며 다잡은 물고기같고 나보다 아래같고 마음이 안커졌거든 (하여튼 제정신 아니었음)
근데 내가 아무리 뭣같이 굴어도 끄떡없이 흔들리지않고 계속 사랑주는 모습에 점차 나도 안정형으로 바뀌었어
너무 행복해 이게 진짜 연애구나 이렇게 까지 신뢰할 수 있는 연애가 가능한거구나 처음 느꼈어 연애하면서 힘들지 않고 내 자신을 갈아먹지않아본게 처음이야!
진짜 불안형인 익들 꼭 극도의 안정형 만나서 행복하길 바랄게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