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데이트 위주인 둥들아 추억이 너무 없지 않아??

연애초에 내가 이끌어서 카페부터 근교, 해외여행까지 여기저기 다니다가 추워져서 어디 다닐 열정 식고 집데이트 나쁘지 않아서 지금 몇개월째 집데중인데

돌이켜보면 여행가고 그랬던건 하나하나 다 기억나고 되짚어보는데 시간 오래 걸리는데 집데이트는 같이 밥먹고 넷플보고 안고있는 거 좋긴한데 회상하면 할게 없어 그게 다야ㅋㅋㅋ 편안하긴 한데 밋밋한 기분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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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나도 집데 좋아하긴하는데 난 어느날은 보일러가 안돼서 너무 추워서 오들오들 떨었고, 어느날은 뭐하면서 넷플 뭘 봤고 이런 사소한 차이가 추억으로 회상되긴하던데.. 이건 사람 차이이긴할듯!

[둥이2]

밖데이트도 많이 하자! 적금 깰까

[둥이3]

맞음 그래서 난 3년 사귀었던 전남친 집데이트만 고집하던애였는데 추억별로없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