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199l

친구들의 부모님들이 날 엄청 잘 챙겨주신 분들이고 너무 감사한 분들인데

이브날 엄마 기일이거든 그래서 기분이 안 좋기도 한 건 있는데

친구 어머니가 기억 해주시고 전화 해주셨는데

외로울 때는 집에 와라 밥 해줄테니까 하시면서 좋은 말 엄청 많이 해주셨어

근데 내가 사는 게 너무 힘들어서 엄마가 더 보고 싶어지는 거 같다고 말하니까

남들도 다 똑같이 힘든데 살지 않냐 말하시는데

난 저 말이 되게 싫거든

엄마 돌아가시고 나서부터 쭉 저 말만 들었는데 물론 내 생각 내 걱정 하느라 하는 말인 거 아는데

남들이 얼마나 힘든지 솔직히 안 궁금하고 그냥 내 인생에서는 내가 제일 힘든 건데 왜 자꾸 남들도 남들도 할까 싶어서

너무 고마운 분한테 다시는 연락 안했으면 좋겠다고 해버렸어

친구가 알아서 잘 말해줬다고는 하는데 시간 조금만 지나니까 너무 죄송함...

뭐가 이렇게 꼬였는지 모르겠다 나ㅠ



 
익인1
걍 마음에 여유가 없어서 그렇지뭐 갠적으로 난 내인생이니까 내위주로 살면 된다 생각하면서 미련 버리는 타입이야
2개월 전
익인3
힘내 다 괜찮아질거야
따뜻한 연말 보내길 바랄게

2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160에 54가 날씬이라고 생각해..??537 03.11 16:1863024 0
일상와 신부 춤 추는 거 여론 진짜 안 좋구나492 03.11 15:3699185 0
일상97-98익들 지금 중학생이랑 사귀라고 하면 사귀기 가능함?130 03.11 19:049365 0
야구기롯삼한 동반 승리의 날69 03.11 16:5514500 0
간단하게 타로 봐줄게~133 03.11 21:292347 1
아 진심 9to4로 살면 전국민의 반은 우울증 싹 나을 것 같다33 03.07 15:10 769 0
취준 현타옴 ㅠㅠㅠ 10 03.07 15:10 777 0
나 양 그렇게 많지 않은데 노랑통닭 왜 다 먹지?ㅋㅋㅋ2 03.07 15:10 37 0
공기업 사무직 취직용으로 전회1 할건데 전세2도 할까말까....10 03.07 15:10 221 0
쌍수 전 사진 남기려고 쌍수날 미루는거 오바같아..? 13 03.07 15:09 250 0
ㄷ ㅏ이어트 중인데 엽떡이랑 뿌링클 먹고싶음4 03.07 15:09 46 0
축제 때 여장 시키면 좋겠다8 03.07 15:09 108 0
인프라 거지같은데 좋음 03.07 15:08 78 0
네일 그라데이션 하는 것도 원컬러에 들어가?6 03.07 15:08 241 0
이성 사랑방/ 내 짝남 말투 무슨 애 깨우는 부모님같아 16 03.07 15:07 485 0
사주에서 부서이동 못한다고 해도 할 수도 있어?2 03.07 15:07 51 0
알바면접 불합격은 안알려주는데가많아?5 03.07 15:07 120 0
여친이 자기생일선물 사지말래서 안샀는데18 03.07 15:07 155 0
영어단어 외우는 익들아 질문 있어 !!🥲 10 03.07 15:07 35 0
대전역 지하철 내려서 기차 9분컷 가능하려나14 03.07 15:07 101 0
로봇청소기 있으니까 사람 머리카락이 얼마나 많이 빠지는지 알게됨4 03.07 15:07 27 0
병원갔다가 조울증이냔 소리 들었어4 03.07 15:07 56 0
32살인데 빚만 1500이야 ㅋㅋ……17 03.07 15:07 434 0
자다 일어났더니 언니엄마 싸움2 03.07 15:07 125 0
나 퍼컬 추측 해 줄 사람..!1 03.07 15:07 65 0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