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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내 동생 말 한마디 잘못했다가 50만 원 날렸음 | 인스티즈

나 자영업 이 어려운 시기에 운 좋게 잘 타서 성공해서 하루에 순수익만 최소 300 넘고 자랑하고 다녀. 근데 오늘 부모님이랑 얘기하면서 이번달 수익도 얼마얼마 할 것 같다 이랬는데 취준생 동생은 듣기 싫었나봐. "돈 버는 걸로 유세떠네" 그 소리 듣자마자 동생 진짜 가지고 싶어하던 50만 원짜리 상품 크리스마스에 맞춰서 배송하고 선물로 주려고 장바구니에 담아뒀던거 삭제했어. 말 한마디가 얼마나 중요한지 쟤는 끝까지 못 깨닫겠지



 
   
익인29   글쓴이가 고정함
? 쓰니가 번돈이니까 선물주든말든 쓰니마음아니야??
그리고 듣기싫었으면 동생은 방에 가도 되는거고 쓰니도 부모님의 칭찬 듣고싶을거고 격려 듣고 싶을건데 자기가 노력한거에 대해 부모님께 기대하면 안됨...?
동생한테 실망해서 선물안준다는 것도 직접적으로 가서 너 선물 안줄거라고 말한것도 아니고 자기가 목록에서 지운건데 뭐가 문제임....?
아 물론 지금 쓰니가 화난 입장에서 글써서 날카롭게 보일 순 있겠는데
본인 동생인 입장인데도 내가 저런 동생있었으면 저말 듣자마자 욕했음

3시간 전
익인1
돈은 벌지만 배려는 부족한 사람이구나
3시간 전
익인2
22
3시간 전
글쓴이
응 이걸로 배려 없다는 소리 들을만큼 잘못 살진 않았고 타격 없어 조언 땡큐
3시간 전
익인9
3.33
3시간 전
익인5
44
3시간 전
익인12
55
3시간 전
익인4
자세한 사정은 모르지만 얼마나 그 소리 들었으면 동생이 그랬을까 싶기도 함..
3시간 전
익인7
그냥 봐줘... 나도 그 동생 상황이었어서봐서 안다..ㅜㅜㅜ
3시간 전
익인8
오잉ㅇ평소에 동생 선물 50짜리 줄만큼 서로 친한 사이인거 아냐..??
3시간 전
글쓴이
마우스 고장났다길래 5만원짜리 걍 사준 적 있어 최근에
3시간 전
익인8
아닝 본문대로라면 쓰니는 50짜리 선물 줄 생각이었다며 ㅇㅇ 근데 갑자기 동생이 변한것도 아니고 원래 저랬을텐데 왜 갑자기 안주는지 의문
3시간 전
익인10
진짜 눈치 없다 동생도 오십짜리 선물 별로 달갑지 않을듯ㅋ.. 돈이면 단 줄아네
3시간 전
익인11
너 눈치없지..
3시간 전
익인13
대단한 건 알겠지만 마지막 문장의 내용에 대해서는 너도 생각해봐야 할 듯
3시간 전
익인14
하루에 300이면 월 억을 번다고?
3시간 전
익인5
말 한마디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면서 취준생 동생 앞에서 자랑하다니... 모순적이얌
3시간 전
익인15
동생 잘한건 없지만.. 저 본문만 봐도 너도 좋은 형제는 아닌듯..
3시간 전
익인16
동생은 줄 거 모르고있는 선물인데 동생이 뭔 50만원을 날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현상유지지 동생입장에선
3시간 전
익인16
그리고 자랑도... 정도껏이지 계속 들으면 듣기 싫은 건 맞음 니가 얼마나 어떻게 자랑했는지 모르겠지만 도가 지나친 자랑은 자랑이 아님 자만이지
3시간 전
익인9
맞네 ㅋㅋㅋ
3시간 전
익인35
ㄹㅇㅋㅋㅋㅋㅋㅜ 심지어 걍 장바구니에 담겨있던거임
3시간 전
익인17
돈 잘 버는 건 알겟는데 이 글 하나에서도 생색내는 게 느껴지네 쩝 그럼 동생은 얼마나 그거에 질렷겟냐 너도 배려 점 하셔
3시간 전
익인18
은근히 깔보는 뉘앙스 알게모르게 있네ㅋㅋㅋ 보니까 친동생이 봐도 킹받게 하는 모먼트가 분명히 있겠네~
3시간 전
익인19
다들 동생에 이입했는데 나는 쓰니 이해가는데..
순간적으로 자랑하고 싶었을 수도 있지 이 어려운 시기에 성공한거니까 돈 버는 게 유세라는 말 직접 들으면 기분 팍 상할 거 같음

3시간 전
글쓴이
응 나는 성공하려고 노력했고 동생은 취업 노력 안 하거든. 동생이 자기 분야 취업하려면 무슨 자격증 꼭 따야하는데 그게 자주 있는 것도 아니고 6개월에 있는데 5개월동안 탱자탱자 놀다가 마지막 2주에 벼락치기 하고 떨어졌다고 우는 꼴을 3년 봤어
3시간 전
익인19
결국 동생도 잘한 건 없네 여기 쓰니 조롱하는 익들 왤케 많냐 부모가 자식 성공하면 남들한테 자랑하듯이 쓰니는 자부심 느끼고 가족한테 자랑한 걸ㅋㅋㅋ 그걸로 취준생 눈치 준 것도 아니고 걍 들떠서 말한 거 같은데 그리고 50도 턱턱 사줄 정도면 동생 아껴주는 것도 보이구만 왜 까이지
3시간 전
익인30
근데 본문보면 순간적으로 자랑한게 아니잖아...ㅋㄱㅋㄱㅋㄱ 매번 자랑하고 다닌거지
3시간 전
익인9
아니 잠시만 ㅋㅋㅋ . 사람들 반응 의외로 현실적이네 ㅎㅎ 쓰니가 깔미긴 한데 나름 생각 해준다고 조용히 선물 하려 맘먹었더니 유세 떠네 이럼좋은마음 사라지는건 사람맘일수도 있는데 .완전 까이네...
3시간 전
익인20
동생이 넘 남같이 구는데.. 스트레스받는건 알겟는데 왜 글케 반응 ㅠㅠ
나같음 부럽다 하면서 올려주고 용돈받을듯

3시간 전
익인21
근데 취준생 동생 앞에서 부모님이랑 얼마 벌었다 하는 상황 자체가 너무….지금 취업 어려운거 알고 있는데 왜그런거야?
3시간 전
익인22
좀 겸손해질 필요가 있다고 봐
3시간 전
익인23
성공한 나에 취해있는 거 같은데...
3시간 전
익인24
나도 수익 많은 자영업인데
울 가족들은 나 치켜세워줘서
가족 해외 여행에 용돈에 돈 많이 써

근데 쓰니 동생처럼 굴면
나도 돈 한 푼 안 쓰고 싶을 것 같아

3시간 전
글쓴이
나도 지난 추석에 가족 국내 여행 금액으로 250 가까이 썼었어 최근에 동생 아프고 나았을때 친구랑 여행 간다길래 잘 놀다 오라고 50만 원 입금도 해줬어. 걍 이제 돈 안 쓰려고 뭐 예쁘다고 줬는지 모르겠다
3시간 전
익인25
그래도 50만원짜리 선물이면 쓰니가 동생 좀 생각해주는거 같은데.. 돈이 유세떤다고 벌어지는것도 아니고.. 둘이 커뮤니케이션이 잘 안되는거같아.
3시간 전
익인26
동생 우는 꼴 3년보기 vs 언니가 자랑하는 꼴 매달 듣기
3시간 전
익인16
ㄴ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렇게 생각하니까 걍 그밥에그나물이네 언니나 동생이나 똑같다 걍
3시간 전
익인27
예민한 동생이랑 배려심 없는 쓰니..
3시간 전
익인28
너나 니 동생이나 똑같다
3시간 전
익인29   글쓴이가 고정함
? 쓰니가 번돈이니까 선물주든말든 쓰니마음아니야??
그리고 듣기싫었으면 동생은 방에 가도 되는거고 쓰니도 부모님의 칭찬 듣고싶을거고 격려 듣고 싶을건데 자기가 노력한거에 대해 부모님께 기대하면 안됨...?
동생한테 실망해서 선물안준다는 것도 직접적으로 가서 너 선물 안줄거라고 말한것도 아니고 자기가 목록에서 지운건데 뭐가 문제임....?
아 물론 지금 쓰니가 화난 입장에서 글써서 날카롭게 보일 순 있겠는데
본인 동생인 입장인데도 내가 저런 동생있었으면 저말 듣자마자 욕했음

3시간 전
익인29
최소한 불만이 있었으면 저런말투가 아니라 취준생이니까 배려해줬으면 좋겠어라고 얘기했어야한다고 생각해
3시간 전
익인29
내가 비슷한 입장이라 이입돼서 주저리주저리 쓴건데 다른건 내가 저기서 동생입장이야
나는 혈육이 항상 만날때마다 자랑해 근데 안미워 많이 싸웠지만 멋지다고 생각해 매일 일하고 싶어하는 사람이 어디있겠어 근데도 그렇게 번돈을 나를 신경써서 용돈주고 선물주고 그러는거잖아
오글거려서 말한적은 없지만 나는 내 혈육이 롤모델이야
다들 쓰니 배려가 부족했다고 말할순 있는데 무조건적인 비난을 보니까 내가 다 속상해서 긴글써....
+ 아 그리고 나도 취준생이야

3시간 전
익인31
장바구니 삭제한 거 캡처한게 레알 개웃
3시간 전
익인33
내 일이라고 이입하면 짜증나고 속상한 거 이해감... 근데 애초에 나라면 백수 가족 앞에서 그런 자랑은 잘 안 할듯 그리고 혼자 그냥 사줘야지 생각만 하고 장바구니에 담았던 게 다인데 그걸 캡처까지 해서 뭔 동생이 세상을 잃은것처럼... 뭔가 짜쳐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동생 말이 심하긴 했다 쓰니 익명이니까 여기에서라도 속상한 마음 털어놓는 거 이해함
3시간 전
익인9
근데 마지막으로 덧붙혀 말하면
쓰니 말한" 한마디가 얼마나 중요한지 쟤는 끝까지 못 깨닫겠지" 이거는 이대로 방치 할게 아니 라 가족으로서 위 언니가 아니까 좀 알려주고 깨닫게(인지) 해주는 것도 좋을거같음.

3시간 전
익인34
유세 떠는거 증명했네 ㅋㅋ
3시간 전
익인36
와 우리집에도 저런말 하는 사람 있어 열일하고 집들어오면 ㅋㅋ팔자 좋게 자고 있는데 열이 뻗침 상여금 들어와 가족 외식이나 쇼핑 하러 가자고함 본인 먹고 싶은거 안먹는다고 ㅋㅋ
툴툴 거림 돈버는걸로 유세 한다고 누가 보면 몇천씩 버는줄 ㅋㅋ이럼

3시간 전
익인37
나도 비슷한 이유로 축의금 덜 준 적 있어서 공감가는데
심지어 축의금 주고 고맙다는 말 못 들음
유세 소리 나온 건 자격지심이거나 뭔가 쌓인 게 있을 수는 있겠다

3시간 전
익인38
취준이든 사업이든 자기분야 노력했음 자랑할만하지 ㅋㅋㅋ돈 버는거 당연 자랑해야지ㅋㅋㅋㅋㅋ
취준시기 나도 다 겪어봤는데 저거 그냥 자격지심이지

3시간 전
익인38
자랑했다고 저기서 긁히는 애들은 정말ㅋㅋㅋㅋ 나라면 차라리 취준접고 언니 사업 도와가면서 같이 성장하련다
저걸 기회로 잡아 성공해야지
꼭 회사만이 답이 아닌데 취준한다고 지금 돈 못번다고 돈 열심히 버는 사람앞에서 저런말하냐 ㅋㅋㅋ

3시간 전
익인39
자랑했다고 긁혀서 쓰니 비난하는애들은 진짜 돈 못버는 티난다 ㅋㅋ
58분 전
익인40
동생 괘씸한 쓰니 맘도 알겠는데 그래도 그동안 어느정도 사이 좋아서 50만원이나 되는 선물할 생각인거 아녔어?
동생이 오히려 이런 상황에서 선물받으면, 쓰니한테 성질부린거 부끄러워하고 앞으로 섣부른 발언은 자제할 거 같은데......

24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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