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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364l
어릴때 어떤 친구 얼굴 못생겼다고 엄마보고 쟨 아이스크림 사주기 싫다 그러고
내가 좋아하는 남자애는 나한테 관심 없으니
애들한테 실내화 주머니로 쟤 괴롭히자 그러고
그래서 남자애는 맞고 울었어
다른 애한텐 조별애한테 얘 옷을 보니 가난해보인다 그러고
중당때 친구한텐 혹시 너 전남친 찐따여서 데리고 다녀준거 아닌가? 하면서 생각 없는 말함

이 행동들 지금 다 우울증 힘든걸로 업보 맞고 있고
이러면서 다른사람한테 착하다 소리들었을때 나도 혼란스러워
집에선 엄마 여전히 무시하고
내가 스트레스 받을때 말로 폭언하면서 언니랑 엄마한테 풀어
그러면서 정작 다른 친구들 언행과 사고관 조금이라도 나랑 다른거있으면 도덕적인지 하나하나 생각하고 있는 내가 모순적이야


 
익인1
알고 있으니 다행이긴 한데...행동으로 달라져야 할듯 가족들한테 하는 행동부터 바꿔봐 하나씩
6일 전
글쓴이
엄마가 집에서 한숨과 우울증 과거 트라우마 얘기만 이십년째 신세한탄하니
엄마 무시하는 감정은 못버리겠어..
잘해줄려해도 엄마의 악의적이지 않은 사회성 전혀 없는 말들도
듣고 신경 거슬리니깐 엄마한테 폭언하는거 같애

6일 전
익인1
그럼 최대한 빨리 독립하자
6일 전
익인2
뭐가 그렇게 꼬인겨..
6일 전
글쓴이
정작 성인돼고 대학 친구들 사람들이 하는 언행 하나하나 더 거슬려서
쟨 왜 정신병으로 뒷담까지
쟨 왜 외모 뒷담까지 계속 생각해

6일 전
익인3
그냥 본인 천성 자체가 그런걸 다른 사람들 탓 환경탓으로 돌리는 거 같음
6일 전
글쓴이
가족탓으로 돌리는건가??
6일 전
익인4
그래도 뭐가 잘못됐는지 알면 바뀔 수 있으니까
그리고 처음에 드는 못된 생각보다
그 다음에 드는 마음 고먹으려는 생각이 중요하대
계속 생각도 행동도 바꾸면 됨

6일 전
익인5
진짜 그거 업보로 다 돌아옴 아무리 어릴때여도 당한 애들은 다 기억나..ㅋㅋㅋㅋ 천성이 못된 것도 있지만 부모님도 옆에서 안잡아줬을 가능성 농후.. 여기서 스스로 은둔해버리면 안그래도 없는 사회성 더 없어진다 알바나 모임같은 곳 여러개 다니면서 사회성 길러. 그래도 자기가 깨달은 게 있으니 성장할 수 있을 것 같아
6일 전
익인6
병원가서 상담받아봐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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