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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대신 비행기 값 내줄테니까 비즈니스 타자고 하는게 글케 기분 나쁜 얘기.. 124 12.22 18:4217620 0
일상나 26살인데 진짜 인생 망했어. 진짜 진짜임... ;90 12.22 19:585893 0
일상근데 진짜 쫌 신기함 연말에 만날 지인 한명도 없는 사람들85 12.22 18:275890 1
야구 각자 팀에서 영원히 막내일 것 같은 선수 누구야? 난 무지인데 우리 팀은 무조건 영..47 12.22 20:359425 0
망햇다 이번달 월급받으면 남는 돈 없다 ㅋ..... 모자를 것 같은데 하1 12.18 09:54 63 0
물 많이 마셔야겠다 날씨 이러니까 피부가 쩍쩍 갈라지는게 느껴져 12.18 09:54 20 0
안드로이드 쓰는익들아 키보드말인뎅1 12.18 09:54 28 0
하 로션? 화장품? 추천좀..4 12.18 09:54 2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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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사람은 정말 믿으면 안되겠다.. 45 12.18 09:52 1576 0
회사 그만두고 싶은데 그만둘까 말까 고민중2 12.18 09:52 3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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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그 사람을 처음 만난 건 7년 전이었다. 그 당시 나는 혼자 사는 즐거움은 잃어버리고 옆구리가 시리기를 넘어서 얼어붙을 정도로 외로웠다. 아무래도 대학교 2학년 때 CC였던 전 애인과 헤어진 후 제대로 된 연애를 쉰 지 4년 정도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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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후 3개월, 재희는 침대에 누운 채로 천장을 바라보고 있었다. 이곳은 원룸이었지만, 그의 머릿속은 끝이 없는 회색 방 같았다. 침대 옆에는 반쯤 마신 맥주 캔과 어젯밤에 보려다 만 드라마의 정지된 화면이 켜진 노트북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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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남윤수] 너를 삭제,ㅡ단편ㅡ  ㅡ내가 봐도 유치한 드라마의 한 장면 같았다. 어젯밤은. 발단은 돌아버릴 것 같은 심심함 때문이었다. 그 전까지 나는, 내 앞으로 산더미처럼 온 시나리오 책들을 읽고 또 읽고 있었다. 툭, 하고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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